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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美의회 상·하원 외교위 주요인사 면담

2024.02.29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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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방미(2.23(금)~2.29(목))계기 2.28(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 상·하원의 외교위 소속 의원들을 면담*하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북핵․북한 문제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상원) △빌 해거티(Bill Hagerty) 연방의원(공화/테네시), △크리스 밴 홀런(Chris Van Hollen) 동아태소위원장(민주/메릴랜드) 각각 면담

(하원) 마이클 맥콜(Michael McCaul) 외무위원장(공화/텍사스) 및 영 킴(Young Kim) 연방 외무위 인태소위원장(공화/캘리포니아) 함께 면담

 

조 장관은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거치며 양국 관계가 지역․글로벌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하고, 앞으로도 한미동맹이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 하에 외연과 깊이를 지속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의원들이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조 장관은 경제·첨단기술 분야 협력이 한미관계의 주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바,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미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한국인 전문직 비자 확대 등을 규정한「전문직 비자쿼터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이 의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조 장관은 밴 홀런 의원이 제118대 미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이자 코리아코커스(Korea Caucus) 일원으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데 대해 평가하고, 미 의회 내 한미동맹에 대한 지지 기반 확대 노력을 계속해주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조 장관은 해거티 의원이 최근 한미일 협력 지지 결의안 발의를 주도하는 등 한미일 협력에 대한 미 의회 내 지지 기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역할을 다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마이클 맥콜 하원 외무위원장과 영 킴 하원 외무위 인태소위원장은 조 장관 숙소로 직접 찾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미관계, 북한문제, 인태지역 및 글로벌 문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마이클 맥콜 하원 외무위원장 역시 코리아 코커스 소속으로서 경제·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한미 동맹이 새로운 70년을 위한 동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자고 하였다.

 

맥콜 위원장 면담에 동석한 한인 정치인 영 킴 의원에 대해서는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공동의장으로서 한미동맹 및 북한문제 등 한국 관련 이슈에 높은 관심을 갖고 미 의회 내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한미간의 가교로서 적극 활동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미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이후 한미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견고하고 굳건한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미 의회 내 한미 동맹에 대한 높은 이해와 초당적 지지 기반이 구축되어 있는 만큼, 새로운 70년을 맞이하는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붙 임 :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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