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술개발(R&D) 원탁 회의(라운드테이블) 분과 워킹그룹(WG)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세미나)는 지난 1월 말 중소벤처 기술개발(R&D) 미래전략 원탁 회의(라운드테이블) 출범 후 그간 진행해 온 분과별 논의를 모아 3개 분과* 자문위원 전체가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분과별 자문위원도 추가로 위촉했다. (7명)
 
* (1분과) 전략기술·세계(글로벌) 기술개발(R&D), (2분과) 기술개발(R&D) 구조개편,
(3분과) 에이엑스(AX)(AI Transformation)
 
발제, 주제토의 순으로 발표회(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중소벤처 기술개발(R&D) 미래전략 방향설정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박찬수 선임연구위원이 원탁 회의(라운드테이블) 분과 세부 운영계획과 중소벤처 기술개발(R&D) 전략성 강화방안을 발제했다.
 
먼저 원탁 회의(원탁 회의(라운드테이블)) 분과 세부 운영계획은 집약적 논의를 통해 실효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과정(프로세스)을 적용하고, 분과별 주요 논의주제를 제안했다.
 
* (1분과) 세계(글로벌) 기술개발(R&D) 수요 연계(매칭), 전략기술 주제(테마)별 기술개발(R&D) (2분과) 기술개발(R&D) 포트폴리오 개편, 성과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3분과) 에이엑스(AX) 생태계 조성(플랫폼 구축, 솔루션 개발, 인재 육성)
다음으로, 중소벤처 기술개발(R&D) 전략성 강화방안은 ▲‘혁신선도군’과 ‘일반기업군’으로 구분하여 기술개발(R&D) 사업 전략을 재구성하는 통합·효율화, ▲고위험·고성과 분야 민간 주도 기업 성장·육성, ▲출연 등 직접지원에서 투자·융자·후불형 등 간접지원으로 방식 전환, ▲중소벤처 기술개발(R&D) 특수성을 반영한 심의제도 개편 등이 주된 내용이다.
 
이어지는 주제토의에서 자문위원 간 토론과 협의를 통해 분과별 논의주제가 확정되었고 시장기능 보완, 공공-민간 연계 강화, 국가 경제 중 중소벤처기업 책임·역할 확대 측면에서 중소벤처 기술개발(R&D)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 개진도 이루어졌다.
 
오영주 장관은 “지난 1월 말 출범 후 기술개발(R&D) 미래전략 원탁 회의(라운드테이블)이 본격 가동 중인데, 이번 발표회(세미나)를 통해 중소벤처 기술개발(R&D) 지원 전략성 강화에 대한 고민이 진전되고 주제별 구성이 체계적으로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앞으로 원탁 회의(라운드테이블)의 기술개발(R&D) 미래 방향 고민이 정책에 잘 연결되도록 하여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R&D)가 혁신벤처의 성장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조태열 외교장관,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조찬(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