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인사말씀 >

□ 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입니다.

< 2. 전문가 현지 파견 활동 결과 >

□ 지난주 월요일(2.26) 브리핑에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 정부는 우리 전문가들을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하여 IAEA 및 일본 측과 4차 방류 준비 및 진행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 오늘 브리핑에서는 지난주 활동 결과를 간략히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① 원전 시설 방문

□ 먼저, 우리 전문가들은 4차 방류 개시 전에 후쿠시마 원전 시설을 방문하여,

○ K4 탱크와 이송설비, 전기기기실 등 주요시설을 시찰하면서 방류 준비상황과 설비 이상유무를 확인했습니다.

□ K4 탱크 및 이송설비 구역에서는, 순환펌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방류펌프와 시료채취설비 등에 특이사항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전기기기실에서는 오염수 유량계와 유량조절밸브, 긴급차단밸브 등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였으며,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 아울러, 우리 전문가들은 5~6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현황에 대해서도 도쿄전력과 질의응답을 나누었습니다.

○ 5차 방류 대상 오염수는 K4-C 탱크군으로 이송이 완료되어 2월 22일부터 교반·순환 작업을 시작했고,

○ 6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경우, 2월 20일부터 K4-A 탱크군으로 이송 중임을 확인하였습니다.

② 현장사무소 방문 및 화상회의

□ 다음으로, 우리 전문가들이 IAEA와 화상회의 및 현장사무소 방문을 통해 파악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IAEA 측은 방류가 시작된 지난 2월 28일에 해수배관헤더에서 희석 후 오염수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삼중수소 농도가 방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 미만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또한, IAEA 측은 4차 방류 개시 후 방류설비 상태와 실시간 데이터 등으로 보아, 방류 진행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 아울러, IAEA는 5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배출기준 만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료채취가 2월 29일에 진행되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한편, IAEA는 일본 측의 분석능력 검증을 위해, 5차 오염수 시료를 대상으로 한 교차검증(ILC) 활동을 별도로 수행할 예정이며, 여기에 한국과 중국, 스위스 등의 분석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3. 전문가 현지 파견 일정 >

□ 정부는 4차 방류 상황을 계속 확인하기 위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합니다.

○ 우리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받을 계획입니다.

□ 다만, 그간 브리핑에서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원활한 활동을 위해 구체적인 일정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점은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주요 활동 내용은 파견이 종료된 후에 브리핑을 통해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3월 4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금요일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67건과 88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날개다랑어 6건, 눈다랑어 4건, 황다랑어 4건, 낙지 4건, 넙치 4건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전남 목포시 소재 위판장 1건, 제주도 소재 양식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374건을 선정하였고, 369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2월 4주차 신규 3건 추가 선정(갑오징어, 우렁쉥이, 굴)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2월 28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29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아오모리현 아오모리항에서 입항한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193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해수욕장에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3월 4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전북 변산·선유도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2월 2주~3주(2.5~2.16)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모두 검사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남동해역 5개 지점, 남중해역 5개 지점, 제주해역 5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67 베크렐 미만에서 0.080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74 베크렐 미만에서 0.086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3 베크렐 미만에서 6.6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67~<0.080Bq/L, (137Cs) <0.074~<0.086Bq/L, (3H) <6.3Bq/L~<6.6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1. 인사말씀 >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 2. 방류 데이터 설명 > ※ 구체적 설명은 ‘23.8.28 브리핑 참고

□ 지난 주말(2.29~3.3) 동안 도쿄전력이 공개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4차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68~244베크렐(Bq)의 삼중수소가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Bq을 만족했습니다.

□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 해수 취수구에서 4.2~6.1cps, 상류수조에서 4.4~5.4cps, 이송펌프에서 5.2~6.4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5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746~15,074세제곱미터(m3)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2,047세제곱미터(m3)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3,982억 베크렐(Bq)이었습니다.

< 3.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 다음으로, 도쿄전력이 지난 주말(2.29~3.3)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에 대해 2월 29일에 채취한 2개 정점, 3월 1일에 채취한 10개 정점의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총 12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6.4~<9.5(검출하한치 미만)

□ 이상입니다.

“이 자료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