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두려워 않고 도전하는 연구원 될 것”
제2대 국립소방연구원장에 김연상 원장 취임
-연구원의 전신(소방과학연구실)에서 실장으로 근무 경험, “남다른 감회”표명
- 재난 연구 협업체계 강화,기능 중심 유기적 조직체계,소방연구 주도권 선점,도전하는 연구원 등 국립소방연구원이 나아갈 방향4가지 제시
- “다양한 현대 재난 속 국민과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 다할 것”
소방청국립소방연구원제2대 김연상(64년생)원장이3월8일 취임했다.
신임 김연상 원장은1964년 충북 보은 출생으로1995년 소방간부후보생(8기)으로 임용되었으며,주요 직위를 거쳐2023년1월부터 충청남도 소방본부장을 역임하였고, 2024년1월31일 퇴직 후3월8일 자로연구원장으로 임명됐다.
※(주요 경력)△중앙소방학교 소방과학연구실장(2014),△충청북도 소방본부장(2019),△소방청 대변인(2021),△행정안전부 장관실 소방정책관(2021)등
신임김연상 원장은평소열린 소통으로공감하는 조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국민이 필요로 하는 소방정책 발굴과 조직 이미지 제고에 힘써왔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대형·복합·다양화된 현대 재난 속에서 위협받고있는 국민과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국가 연구기관으로만들겠다”고밝히며
국립소방연구원 직원들과 같이 나아갈 방향 네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육상재난 분야의 연구 협업체계 강화.모든 소방 연구를 직접수행하기에 부족한 인적자원·연구 인프라 현실을 고려하여,소방 산·학·연과유기적인협력으로 자원을 공유하고,집단지성을 통해각종 재난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소방R&D클러스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둘째,부서 간 칸막이철폐와기능 중심의 유기적인 조직체계구축.부서 간의칸막이는 소통의 부재를 야기하는 조직 발전 저해 요인이므로 새롭게 업무를 진단하고부서 기능의 정비를 통해 유기적인 조직체계 구축하여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현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셋째,소방연구의헤게모니(주도권)를선점하여임무 중심 연구개발(R&D)체계 선도.새로운 연구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외부기관과의 공동R&D,다부처R&D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임무 중심R&D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하며,
마지막으로실패를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연구원.소방 연구는 난도가매우 높아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매우 어렵다며,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않는다면 연구원의 미래도 없다며 실패도 성공의 한 과정이라고 당부했다.
<붙임>제2대 국립소방연구원장 김연상 프로필
담당 부서 |
국립소방연구원 |
책임자 |
과 장 |
정영태 |
(041-559-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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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획지원과 |
담당자 |
연구원 |
김용현 |
(041-55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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