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전문가 토론회 개최

2024.03.08 보건복지부
목록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전문가 토론회 개최
- 해외 전공의 수련제도 분석을 통해 국내 수련제도의 개선방향 논의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8일(금) 오후 2시 여의도 캔싱턴호텔에서 전공의 수련제도의 개선방향 논의를 위한「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정부는 지난 2월 국민이 신뢰하고 의료인은 자긍심을 가지는 필수의료를 만들고자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하였다. 4대 과제에 포함된 인력양성의 혁신을 위해 수련 혁신 및 수련환경의 개선을 추진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이번 토론회는 해외의 수련제도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전공의 수련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수련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공의 수련 관련 전문성을 갖춘 학회, 기관 등의 전문가 6인 이 참석하였고, 보건복지부 복따리 TV(유튜브 채널)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장이자 전북대학교병원장인 유희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해외 수련제도 전반에 대해 전문가 1인의 발제, 전문가 5인 및 정부관계자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발제 시간에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졸업후교육위원장인 이선우 교수(충남대병원)가 「해외 국가의 수련제도 현황 및 시사점」을 발표하였다.

이선우 교수는 발제를 통해 역량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며, 전공의를 제대로 교육할 책임지도전문의와 교육 담당 지도전문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공의 수련비용을 사회적 차원에서 부담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2부 토론에는 4인*의 전공의 수련 전문가 및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수련교육의 내실화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내용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양은배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수석부원장, 이승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신응진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주재균 전남대학교병원 외과 교수

양은배 수석부원장은 전공의 수련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제도의 변화 과정에서 중요한 이해관계자인 전공의들이 정책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승구 교수는 전문학회에서 수련과정을 역량중심평가로 체계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계획 중으로 점진적 발전이 기대된다며, 전공의는 노동자가 아니고 피교육생의 성격이 더욱 강한 직종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신응진 이사장은 임상역량을 충분히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하며, 학회 차원에서도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하였다.

주재균 교수도 전공의 과정 후에도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별 교육훈련센터 건립 등의 국가적 투자가 필요하며, 전공의 과정 중 공통역량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수련병원에 인력을 증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하여“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전문적 임상역량을 갖춘 의료인력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으며, 의료환경의 변화 등을 반영하여 현재의 수련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를 통해 발표한 수련체계의 질적 개선, 종합적인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며, “오늘의 토론내용 등을 바탕으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붙임>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전문가 토론회 안내 포스터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메타버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팀코리아 파이팅! 2024 파리올림픽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