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의 관세인에 김우용, 금혜경 주무관 선정 |
- 글로벌 면세점 대기업이 중소기업으로 위장하여 부정하게 출국장 면세점 특허를 취득한 사실을 밝혀내 특허 취소 및 갱신 차단 |
□ 관세청은 3월 11일(월) ’24년 2월의 관세인으로 부산세관 김우용, 금혜경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ㅇ 김우용, 금혜경 주무관은 중소기업으로 위장해 면세점 특허를 부정하게 취득한 면세업체를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면세점 특허를 취소함으로써 면세사업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ㅇ 먼저, 국민비서 누리집에 여행자 통관 상담 챗봇 콘텐츠를 구축해 여행자통관, 질병·동물검역, 출입국 등 여행자 상담 서비스를 국민에게 상시 제공한 인천공항세관 이상화 주무관을 ‘스마트혁신분야’ 유공자로,
ㅇ 자체 개조한 캐리어 위·아래 바닥에 은닉한 필로폰 3.85㎏을 엑스레이(X-Ray) 정밀 판독으로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홍수영, 최성임 주무관을 ‘마약단속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ㅇ 또한, 고양이 모래 속에 교묘하게 은닉한 농산물(녹두·건고추·땅콩) 14톤을 적발한 인천세관 정미경 주무관을 ‘통관검사분야’ 유공자로,
ㅇ 외부기관 데이터와 관세청 환급내역을 연계 분석하여 부당하게 환급받은 내역을 추징한 대구세관 조남희 주무관을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ㅇ 이밖에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는 인천세관 김재원 주무관, ‘권역내 세관분야’ 유공자로 경남남부세관 김소현 주무관을 각각 선정하고, 서울세관 손민아 주무관에게는 관세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 관세청은 앞으로도 마약 반입 차단, 가짜상품 적발, 세수 증대 등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합당한 포상을 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글로벌 충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관세행정 스마트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