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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환 위원장, 경기 의왕시 한센인 지원 시설 방문…현장 고충 청취

2024.03.24 국민권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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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환 위원장, 경기 의왕시

한센인 지원 시설 방문현장 고충 청취

 

- 22일 경기 의왕시 한센인 요양시설 성라자로 마을 및 한센인 의료사업 기관 한국한센복지협회방문

- 한센인 지원 시설 입소자 및 관계자 위로·격려 및 현장 의견 청취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22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한센인 요양시설 성라자로 마을과 한센인 의료사업 기관 한국한센복지협회를 방문해 입소자들과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라자로 마을은 19506월 설립된 우리나라 천주교 최초 한센인 구호사업기관으로, 천주교 수원교구 유지재단에서 20166월 사회복지시설로 인가받아 무의탁 한센병 환우들의 치료와 예방 및 치유된 환자들의 사회복귀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입소자 고령화에 따른 요양 보조 인력 부족과 입소자 제한 등으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가 개최한 현장 조정회의*를 통해 시설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23.11.7. 질병관리청은 한센요양시설과 협의 등을 통해 한센인 요양시설 특성에 맞는 입소기준 및 종사자 배치기준 등 구체적인 시설 운영 규정을 마련하는 등 한센인의 요양보호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조정·합의

 

한국한센복지협회는 19489월 설립되어 한센병 치료 및 이동 진료, 지역주민의 한센병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이동검진 등 의료사업과 한센병에 대한 연구 및 나균 유지관리, 한센장애인에 대한 재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국민권익위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성라자로마을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조정회의 합의 사항이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시설 입소자 및 관계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시설에 입소한 한센인들의 어려움은 물론, 한센인 구호사업 기관 관계자들의 고충을 듣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권익위는 앞으로 한센인 구호사업 기관 관계자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한센인들이 충분한 요양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조속히 마련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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