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는 3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영주 가흥동 서천둔치에서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청단풍, 산수유 등 아름다운 경관수를 비롯하여 우리 몸에 이로운 성분을 가지고 있는 황칠나무, 오갈피 등 모두 20종, 12,000본의 묘목을 시민에게 1인당 10본씩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나무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갖출 수 있게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종류별 특성과 식재 관리 요령을 알려주고, 봄철 산불 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시행하여 시민들의 산림 보호에 관한 관심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정연국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고, 삶 속의 숲 조성을 위해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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