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직원 심리적 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센터’운영
- 직원의 마음건강 확보로 유연한 직장분위기와 조직의 안정화에 기여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3월 28일 인사혁신처와 함께 직원들의 업무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완화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음건강센터’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ㅇ 찾아가는 마음건강센터는 인사혁신처에서 전 부처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무원 마음건강센터(호남센터)와 협업하여 전문 상담원이 기관에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ㅇ 특히, 새만금청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해 상담시간 확보와 전문 치료기관 방문 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상담이 필요하지만 받을 수 없는 직원들의 마음건강 확보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센터를 '23년부터 도입되어 분기별로 진행 중이며,
ㅇ 내부 직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마음건강 확보 등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과 지속적인 운영 요구가 있어 올해에도 분기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 심리상담은 전문 상담원과의 개인별 상담을 통해 직원의 스트레스 상태를 진단하고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 직무 내외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직원의 고충처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ㅇ 또한, 신청사실과 내용에 대한 철저한 비밀보장을 통해 익명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조직의 안정화 및 직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는 등 새만금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
□ 김경안 새만금청장은 “새만금이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직원의 건강한 마음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