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입주기업 근로자 주거 지원 위해 관계기관과 힘 모은다!
- 새만금개발청한국토지주택공사새만금산업단지발전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 새만금 산업단지 인근 공공임대주택 140호 입주기업 근로자 숙소로 공급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3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및 새만금산업단지발전협의회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세 기관은 새만금 산업단지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기로 했다.
□ LH는 군산 시내에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을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숙소로 공급하고, 새만금개발청은 LH와 입주기업 간 연계와 소통을 책임지며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ㅇ 새만금산업단지발전협의회 또한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체로서 입주기업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회원사 간 정보교류와 권익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 새만금개발청에서 사전에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 수요를 조사한 결과 9개 기업이 총 140호가량 입주를 희망했으며, LH전북지역본부는 희망단지 중 공급이 가능한 주택을 발굴하여 요청받은 주택 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0.1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실질적인 기업활동으로 연결되도록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면서, “오늘 협약을 발판으로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안정된 정주 여건을 위해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동섭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군산지역 산업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전북지역 경제활성화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철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장은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주거 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하여 새만금개발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