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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사립대학병원장과의 간담회 개최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29일(금) 오전 10시 30분 달개비 컨퍼런스 하우스(서울 중구 소재)에서 전국 사립대학병원 병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라 시행 중인 각 병원의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과 최근 의과대학 교수의 집단사직 움직임에 대해 각 병원의 애로사항과, 필수의료 지원 강화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규홍 장관은 3월 14일 상급종합병원 간호부서장, 18일 서울 주요 5개 병원장, 19일 국립대병원장 등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료계와 소통하고 있으며, 이날은 대한사립대병원협회(회장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 차원에서 총 56명의 병원장이 대면, 비대면을 통해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중증환자 치료와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중환자 진료 전문의 지원, 응급실 의료행위 보상 강화 등 월 1,800억 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추가 투입하였다. 또한, 야간·휴일 비상당직, 비상진료인력 인건비 지원 등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예비비 1,254억 원을 편성하여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필수의료 위기에 이어 병원들도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국민과 환자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 병원들이 비상 경영 중임을 알렸다. 이에 대해, 이대목동병원 김한수 병원장은 “정부의 지원이 미봉책에 그치면 안되며,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관 단위 보상 등 지속가능한 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아주대병원 박준성 병원장은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의 자존감이 낮아지고 있다며, 정부가 의료계와의 관계 개선에 노력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윤을식 회장은 이에 덧붙여, “정부가 의대 정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 현안에 대해 전공의 등 의료계와 열린 논의를 통해 현 의료 사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하였다.
조규홍 장관은 “묵묵히 환자의 곁에 남아 의료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면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목표 하나로,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곳에는 모든 자원을 집중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 병원장들에게 “정부도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며, 오늘의 만남도 병원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집단행동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환자 곁을 지킬 수 있도록 설득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붙임> 간담회 개요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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