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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1분기(1.1.~3.31.) 농식품(K-Food) 수출액(잠정)이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22.7억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5년 이후 8년간 지속 증가한 농식품 수출액은 올해 1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 농식품 수출액: (’15년) 61.0억불 → (’19년) 70.3 → (’23년) 91.6(`15년比 50.2%↑)
(‘21.1Q) 19.9 → (‘22.1Q) 22.2 → (’23.1Q) 21.8 → (‘24.1Q) 22.9(3.4%↑)
케이-푸드(K-Food)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은 미국, 아세안, 유럽이다. 1분기 기준 제1위 수출시장은 미국(352백만불)으로, 단일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중(15.7%)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파른 성장세(14.2%↑)를 보이고 있다. 한류 인기와 케이-푸드(K-Food)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아세안 시장(464백만불)도 증가세이다. 유럽 지역(166백만불)은 주요 시장 중 가장 높은 성장세(27.4%↑)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 미국·유럽 시장은 소비 심리 회복과 함께 비건·글루텐프리 등 건강식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였다.
* 주요 시장별 '24.1Q 수출액(증감률) : (美) 352백만불(14.2%↑), (日) 329(△7.6),
(中) 314(△7.2), (아세안) 464(3.0↑), (EU·英) 166(27.4↑), (GCC) 57(△18.3)
품목별로 살펴보면, 가공식품 중 라면, 쌀가공식품(김밥 포함), 신선식품 중 포도, 김치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주요 품목별 '24.1Q 수출액(증감률) : 라면(270백만불, 30.1%↑), 쌀가공식품(61, 34.0↑), 과자(165, 6.3↑), 음료(150, 18.0↑), 포도(10, 21.8↑), 김치(42.3, 6.1↑)
라면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고르게 수출이 늘고 있는데, 특히 2023년 한국산 라면에 대한 수입 규제가 해제된 유럽 시장 대상 수출액도 높은 성장세(34.8%↑)를 보였다. 이는 케이(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에 라면이 노출되면서 해외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 '24.1Q 라면 수출액(증감률) : (美) 47백만불(112.5%↑), (아세안) 49(39.9↑), (유럽) 45(34.8↑)
쌀가공식품의 인기도 여전하다. 간편식이자 건강식이라는 인식에 따라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냉동김밥 등 가공밥은 미국과 유럽 및 중동 등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 '24.1Q 쌀가공식품 수출액(증감률) : (美) 35백만불(47.3%↑), (유럽) 5(68.6↑), (UAE) 1(152.1↑)
라면 다음으로 수출량이 많은 과자 및 음료 또한 성장세이다. 음료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하였는데, 기존의 주력 품목인 알로에·건강음료 외에 어린이음료 등 신규 제품이 진출하였고,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의 계약이 늘어난 결과로 해석된다. 과자는 현지 유통매장 입점이 확대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였다.
* '24.1Q 음료 수출액(증감률) : (中) 29백만불(6.5%↑), (美) 22(11.2↑), (캄) 16(50.6↑)
* '24.1Q 과자 수출액(증감률) : (美) 58백만불(31.9%↑), (中) 24(△27.0), (日) 18(△6.0)
포도는 중국, 대만 등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는데, 현지에서 원하는 규격의 포도를 맞춤형으로 생산하여 수출한 노력에 따른 결과이다.
* '24.1Q 포도 수출액(증감률) : (대만) 2백만불(119.7%↑), (中) 1(68.8↑), (홍콩) 2(△28.3)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우리 농식품은 케이(K)-콘텐츠의 확산과 함께 해외에서 우수한 품질과 맛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국제사회에서 우수 농식품이라는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국내외 물류 인프라 지원, 수출·수입업체 매칭, 신시장 개척 등 다각도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2024년 1분기(1.1.~3.31.) K-Food 수출 실적(3월말 잠정치 기준)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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