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에서 찾는 통일의 길“
- 통일부 장관, 새로운 통일 담론
형성을 위한 외교 안보 원로 오찬 개최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4월 8일(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교 안보 원로들과 오찬 모임을 갖고, 새로운 통일 담론 형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o 통일부 장관은 3월 13일(수) 제1차 「수요포럼」을 개최한 이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여러 분야의 일반 국민,
전문가들을 만나 새로운 통일 담론 형성에 대해 논의해 오고 있습니다.
o 이번 오찬 자리에서는 외교 안보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오신 원로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우리 헌법과 인류 보편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통일 담론 형성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참석자: 이상우(신아시아연구소 이사장), 라종일(동국대 석좌교수), 김학준(단국대 석좌교수)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오찬 모두말씀을 통해 새로운 통일 담론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수렴을 해오고
있음을 밝힐 예정입니다.
o 또한, △북핵과 인권 상황의 악화 △북한의 2국가론 제기 △국제 정세의 유동성 심화 △젊은 세대의 통일 인식 저하 등
통일정책 환경의 변화로 인해 현 시점에서 통일의 지향을 분명히 하고, 젊은 세대와 국제사회가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는
새로운 통일 담론을 형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 앞으로도 통일부는 새로운 통일 담론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국민들과 국제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