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국제소방안전박람회’ D-40
소방청,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 박차
-소방청·대구소방본부·EXCO관계자20여명,박람회 현장 사전점검
-실내·외 전시장,컨퍼런스장 등 주요시설 점검…안전사고 제로화
- 20회 맞이한 박람회,국내·외 시장개척 역대 최대규모 성과 기대
소방청(청장 남화영)은오는5월22일「2024국제소방안전박람회(International fire &Safety Expo Korea 2024)」개최를 앞두고4월11일(목)대구EXCO전시장을 찾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소방청과 대구소방본부, EXCO관계자 등20여 명은 개최를 한 달여 앞둔「2024국제소방안전박람회」추진사항을 공유하고,개막식장 및 전시장 내 주요시설 등을 점검했다.
올해로20주년을 맞이한「2024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K-소방산업,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오는5월22일부터24일까지3일간 대구EXCO에서 개최되며,국내400여개 업체와 해외50개사200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소방청은올해를 비즈니스 박람회 정착의 해로지정하고 국내·외 시장 판로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산업의 활성화와 관련 업체들의 성장·발전을 위해국내·외바이어와 참가업체 간1:1맞춤식 수출·구매 상담회를 진행하는 동시에,국내대기업을 유치하여상담부터 계약까지One-Stop구매 네트워크가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세계 각국에서 실시간으로 박람회 현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여,국내 소방산업의 현황과 우수한 기술력,국내 업체의 우수제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올해는 과거와 현재의소방 기술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며,스마트안전장비관,소방R&D미래기술협력관,국가재난대응협력관 등 특별주제관을 운영하여 새로운 전시분야를 개척,K-소방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또,박람회 기간 동안국내·외 소방 분야의 교류 활성화와 기술협력을강화하기 위해다양한 국제학술회의를 진행한다.해외 소방기관과 장비업체를 대상으로한국형소방검정시스템(KFI)등K-소방산업을 소개하는 한편,국가별 해외인증 설명회를 통해 해외수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분야의 학술회의도 눈에 띈다.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주관하는‘소방헬기 기술컨퍼런스’에서는소방 항공 분야의 신규장비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며,위험물 사고의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위험물학회에서도 관련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이날 사전점검에 나선 관계자들은 실내․외 전시장,컨퍼런스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안전사고 제로화 및 신속대응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수립 및 추진에 뜻을 모았다.남은 기간동안행사장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전담부서 사전지정 및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할 방침이다.
김조일 소방청 차장은“역대 최대 규모의 업체와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이번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그 어느때보다 안전한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각 기관별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20주년을 맞이한 이번 소방박람회가 소방발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소방산업 발전 및 육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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