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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 경보제 발령 기준, 채수 방법, 지점 확대 등 개선안 마련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4월 19일 오후 서울 스페이스쉐어 중부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조류경보제 개선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류경보제’는 상수원의 안전한 먹는물 공급 및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조류의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경계-대발생 단계로 구분하여 경보를 발령하는 제도이다. 현재 29개 지점(상수원 구간 28, 친수구간 1)에 대해 운영 중이며, 관계기관(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등)은 발령 단계에 따라 정수처리 강화, 조류제거 조치, 친수활동 자제 및 금지 권고 조치 등을 이행한다.
기후변화 등으로 매년 녹조가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조류경보제에 대한 개선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환경부는 연구용역 및 시범운영을 거쳐 상수원과 친수구간의 조류경보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상수원 구간의 경우 발령 기준에 조류독소를 추가했다. 그간 남조류 세포수만으로 경보제를 발령해왔으나 조류독소*를 발령 기준에 추가하여 경보를 발령한다.
* ‘경계’ 단계 발령 : 기존 세포 수 10,000cells/mL 또는 조류독소 10㎍/L 중 어느 하나가 도달하면 발령
둘째, 친수구간의 경보 지점을 기존 1개 지점에서 5개 지점으로 확대한다. 친수활동이 활발하고 녹조 발생의 우려가 있는 낙동강 3개 지점, 금강 1개 지점*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 낙동강 :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삼락수상레포츠타운, 화명수상레포츠타운, 금강 : 갑천수상레포츠체험장
셋째, 하천변에서부터 하천 중앙부까지 주로 활동이 많은 친수구간의 특성을 고려하여 채수 위치를 기존 하천의 중앙부 1개 지점에서 친수활동이 활발한 측면의 3개 지점에서 혼합 채수를 하도록 개선했다.
환경부는 이러한 조류경보제 개선안에 대해 설명회를 통해 설명하고, 학계 및 시민사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과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최종 개선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9일부터 일주일간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을 통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 국민생각함 - 생각참여 - 생각모음 : 조류경보제 개선안 의견수렴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하는 자리”라면서, “의견 수렴을 통해 조류경보제를 개선하여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조류경보제 공개 설명회 개최 계획. 끝.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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