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군 병원, 위중한 외상환자 긴급수술 집중대응”
- 한덕수 국무총리, 2번째 국군수도병원 방문, 외상환자 치료역할 당부
- 군병원 비상진료체계 점검 및 환자 위문
□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18일(목) 15시,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 (참석) 하범만 의무사령부 사령관, 서지원 보건운영처장, 석웅 국군수도병원장, 김미랑 부원장, 양솔몬 기획관리실장, 심홍진 교수, 김윤택 교수
ㅇ 금일 국군수도병원 현장방문은, 지난 2월 25일 방문에 이어, 국군수도병원의 비상진료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긴급수술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 한 총리는 국군수도병원의 비상진료 대응상황을 보고받은 후, 중증외상환자 치료에 대한 국군수도병원의 역할을 당부하고, 병원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습니다.
ㅇ 한 총리는, “얼마 전 국군수도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실명 위기를 넘기신 환자 분의 초등학교 3학년 자녀의 편지가 힘든 상황을 함께 견디고 있는 국민과 환자분 그리고 의료진들께 큰 위로가 되었다”며, 군 병원 의료진분들께 감사를 표했습니다.
ㅇ 또한, 진료공백 장기화에 따라 응급 외상환자가 신속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는 것을 우려하며,
ㅇ “군 병원은 외상 분야에 있어 그 어떤 의료기관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특히나 국군수도병원을 비롯한 양주, 대전 등 3곳 국군병원의 외상치료 인력과 인프라는 국내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심각한 외상환자가 군 병원에 우선적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편, 국군수도병원 국군외상센터는 오는 20일 개소 2주년으로 최근에는 민간 상급종합병원에서도 어려운 고난도 수술을 성공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외상센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ㅇ 국군외상센터는 최근 중증외상환자를 전원받아 수술하여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ㅇ 최근에도 외부 작업 중 3.5m 높이에서 떨어져 두부 외상을 입은 한 환자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수술이 안 돼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전원받아 두 차례에 걸친 개두 수술을 하였습니다. 이 환자는 평소심장 질환이 있었고, 사고 당시 뇌출혈이 심해 신속한 수술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가능성이 높은 매우 위중한 상태였습니다. 환자의 아내는 국군외상센터가 아니었다면 남편을 잃을 수도 있었다며 의료진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ㅇ 근로현장에서 날카로운 플라스틱 조각이 오른쪽 눈에 박힌 부상을 입은 한 환자는 수도권 대형병원 10여곳에 연락했지만 수술할 안과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진료를 거부당했었으나, 마지막으로 연락한 국군수도병원에서 곧바로 오라는 연락을 듣고 사고 발생 3시간만에 무사히 응급수술을 마치고 현재 시력을 회복중입니다. 이 환자의 9살 딸은 수도병원 김윤택 교수에게 편지를 보내 아빠를 실명위기에서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ㅇ 또, 사고로 양 발목이 아절단되어 상급종합병원을 경유, 국군외상센터로 전원된 한 환자는 군의관 4명이 11시간에 걸친 양 발목 동시 수술 진행으로 발목 접합에 성공하여 현재 회복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군외상센터는 의료공백상황에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응급진료 386건, 수술·시술 138건 등 일반 국민 진료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 한편, 이날 한 총리는 교통사고를 당하신 후, 국군외상센터에서 무사히 응급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두 환자를 만나 위로하였습니다.
ㅇ 이 환자분들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의료진 부족 등으로 수술이 제한되었지만, 119를 통해 국군수도병원으로 내원하여 3~4시간의 응급수술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ㅇ 한 총리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많이 놀라셨을텐데,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들었다”고 위로하며, “이곳 국군수도병원에서 충분히 회복하시고 완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이제는 데이터 시대’ 특허청, 기업정보 제공 서비스 기업 현장방문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서울 전역·경기 12곳 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
'상생페이백' 415만 명에 2414억 환급…1인당 평균 5만 원 수준
-
서울·경기 12곳 주담대 한도 축소…25억 초과 주택 2억 원까지만
-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율 45.7%…"11월 말까지 최대한 복구"
-
외교부, 캄보디아 여행경보 4단계 발령…'피해대응 TF' 발족
-
'간부 모시는 날' 익명게시판 설치…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 근절
-
APEC 정상회의 D-15일…정부, 외국인 혐오 집회 엄격 대응
-
뇌사 외 '심정지 사망'도 장기기증 가능…첫 국가 종합계획 마련
-
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0.9%로 상향 전망…내년 1.8%
-
'월 15만 원 지원'…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49개 군 신청
최신 뉴스
- 20개 체인형 체육시설업체의 불공정 약관 시정
- 남극에 새길 우리말!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 정병하 극지협력대표, 2025 북극서클총회 참석
-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 시하누크빌주 취업사기감금 피해 발생지역 현장점검 및 교민 간담회 개최
-
김 총리 "APEC 준비 마무리 과정…리스크 요인 철저히 관리"
- 질서정연한 영농형 태양광 도입으로 체계적인 농촌 재생에너지 전환을 이루어내겠습니다
-
지역조합주택, 토지매매계약서 90% 확보 못하면 조합원 모집 불가
- 대학생 해외 활동 안전 강화 긴급 대응회의 장관 모두발언
- 「경제안보 연구 네트워크 라운드테이블」 개최
-
이 대통령 "동남아 대상 '불법 구인 광고' 긴급 삭제"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