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2023~2024년 동절기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발생 현황 분석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지난 동절기(2023~2024년)에 발생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총 2종류의 혈청형(H5N1, H5N6) 바이러스 19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 분변시료 2건, 포획시료 5건, 폐사체시료 12건 검출(붙임 1 참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매년 동절기 기간(그해 9월부터 이듬해 3월) 동안 전국 철새도래지 87개 지점을 대상으로 야생조류의 분변, 포획, 폐사체에 대한 예찰 및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관계 부처에 신속히 알리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 국내 AI 위험도 감소에 따른 위기경보 단계 ‘주의’→‘관심’ 하향 조정(’24.4.17)
이번에 검출이 확인된 총 19건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H5N1형 8건과 H5N6형 11건으로 구성됐다.
H5N1형 바이러스는 2022년 이후 일본 및 러시아 등 극동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같은 유형의 바이러스가 국내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H5N6형 바이러스는 2021년 이후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일본 등에서 유행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야생조류의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재조합되어 검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법(NGS)*을 통한 바이러스의 전장유전체** 분석 방식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래를 파악했다.
*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은 대량의 염기서열 정보를 짧은 시간에 분석하는 기법
** 바이러스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
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이번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전장유전체 분석결과 등을 활용하여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및 종간 전파 경로 등 분자역학적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예찰 지점 조정 등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찰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바이러스 전장유전체 염기서열 데이터를 발생시기·지역 등 정보와 연계하여 발생역학을 추정하는 분석 방법
붙임 1. `23-`24년 동절기 검출현황.
2. `23-`24년 동절기 발생현황 지도.
3. 전문용어 설명. 끝.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 뉴스 |
|
|---|---|
| 멀티미디어 |
|
| 브리핑룸 |
|
| 정책자료 |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토지피복지도, 국가통계로 승인… 매년 3월 공표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한미, 관세협상 타결…자동차관세 15%·현금투자 연 200억 달러 상한
-
내년부터 5월 1일은 '노동절'…노동부, 공휴일 지정 추진
-
APEC정상회의 D-5일…'천년 고도 경주, 세계를 이을 준비 끝'
-
내년 2월 '생계비계좌' 도입…'월 250만 원'까지 압류 금지
-
이 대통령 "'한국 사람인가' 물음에 가슴 '두근두근' 않는 나라 만들 것"
-
'K-패스' 출시 17개월 만에 400만 명 돌파…내년 혜택 더 늘려
-
농식품부, 김장배추 작황 점검…이상기상 피해 최소화
-
상생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29일부터 전국서 열려
-
이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 무궁화대훈장·금관모형 전달
-
양정웅 예술감독 "K-APEC 무대, 작은 날갯짓이 인류 공동 번영 잇길"
최신 뉴스
-
한·중, '70조 원'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외환시장 안정 기대
-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한·중 정상회담…'양국 관계 전면적 복원'
-
한 명일? 아니, 열 명일!
-
[전문] APEC 정상회의 의장국 기자회견 모두 발언
- [입장자료] KF-21 인니 분담금은 정상 납부되고 있습니다.
-
이 대통령,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교역·투자 등 협력 확대
- 탄자니아 시위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및 말리 전역 '여행금지' 발령 추진
-
이 대통령 "거대한 파고 넘을 신성장동력으로 '문화창조산업' 주목"
-
'APEC 경주선언' 채택…역내 문화창조산업 협력 필요성 첫 명문화
- APEC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AMM) 공동성명 타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