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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소방청, 농업·농촌 안전사고 줄이기 협업 추진

2024.04.29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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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 사고, 뱀물림, 온열 손상, 농약 중독 등 주요 안전사고 줄이기 공동 노력

- 농업기계 사고 감지 시스템, 119상황실과 연계 체계 구축 예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농업·농촌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여나가기 위해 관련 자료 공유, 신속한 현장 대응 시스템 시범 구축 등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농업·농촌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안전의식 개선 등 다각적 측면에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농촌 생활안전사고의 유형별 세부 분석 및 자료 공유 △농촌생활안전사고 예방 교육교재 개발 및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승용 농기계 전복 사고가 발생했을 때 농촌진흥청이 개발․보급한 ‘사고 알람 단말기 시스템’*을 119상황실과 연계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기계 전도·전복 사고 감지 알람 시스템: 주행 중인 농업기계가 전도·전복 사고 발생 시에 사고를 감지하고, 실시간 사고정보(사고자, 사고 위치 등)를 제3자(보호자) 및 응급센터 등에 전달하여 신속한 후속 조치가 가능 

 농기계 사고 외에도 뱀물림, 농약 중독, 온열 손상 등에 대해서도 공동 대책을 마련해 사고 발생률을 줄이는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소방청 119구급대 출동 현황 자료(2022년)에 따르면 농촌지역에서는 농기계 사고*와 뱀물림 사고** 발생 비중이 높고, 다음으로 농약 중독, 여름철 온열 손상 등이 많았다.

  * 손상 사고: 베임(열상·자상·결출상), 끼임(압좌상), 절단(전동가위 사용 중) 

    심정지 사고: 기계 깔림, 끼임 사고, 추락  

  ** 여름과 가을철(6~9월)에 집중 발생

 농촌에서는 혼자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가 발생했을 때 119 구조 요청이 늦어지고, 고령((65세 이상) 농업인 비율이 높아 손상을 입으면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좁고 비탈진 농로, 조작이 어려운 농기계 사용 등 위험하고 열악한 작업환경도 사고 발생원인 중 하나로 조사됐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소방청과의 협업을 통해 농작업 안전뿐만 아니라 농촌 생활안전사고 예방 노력에도 힘이 더해진 만큼 농촌을 안전한 일터․삶터로 만들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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