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국내 최초 노란 잎 차나무 개발, 맛도 뛰어나

2024.04.30 농촌진흥청
목록

- 농촌진흥청, 이파리 노란색 띠는 차나무 품종 ‘금다’ 개발

- 기존 품종보다 아미노산 2배 높아 감칠맛 우수… 쓴맛, 떫은맛은 적어

- 국내 녹차 생산의 다양성 확보하는 계기 마련 

 차나무는 동백나무속 식물로 찻잎은 녹차, 홍차의 재료가 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녹차 생산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이파리가 노란색을 띠며 맛이 우수한 고품질 차나무 품종 ‘금다’를 개발했다. * 해외에서 노란색 차나무가 개발된 적은 있지만, 국내에서의 개발은 이번이 처음임(노란색 계통이 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카테킨 함량이 낮은 고품질 계통)

 ‘금색 차나무’라는 뜻의 ‘금다’는 국내 자생 차나무 자원 가운데 색과 품질이 독특한 계통을 선발해 개발됐다. ‘금다’는 다른 품종과 달리 클로로필* 함량이 적어 봄에 처음 수확하는 찻잎(첫물차**) 색이 녹색이 아닌 노란색을 띤다. 차를 끓이면 찻물 역시 노란빛이 진하게 돈다. * 광합성에 관여하는 엽록소로 녹색 색소임 ** 국내에서의 찻잎 수확은 연 3~4회 가능, 첫물차는 4월~5월 잎을 따서 제조한 차를 이름

 연구진이 찻잎의 감칠맛과 단맛에 관여하는 아미노산 함량을 분석한 결과, ‘금다’는 표준품종인 ‘상목*’보다 테아닌** 1.9배, 아르기닌*** 9.7배 등 총 아미노산 함량이 2배 높게 나타났다. * 농촌진흥청이 2011년 육성한 품종. 표준품종은 국가대표 품종을 뜻함 ** 아미노산의 하나로 스트레스 완화효과가 탁월함 *** 아미노산의 하나로 숙취 해소, 면역기능과 혈압조절 등의 역할이 알려짐

 반면, 쓴맛과 떫은맛을 나타내는 총 카테킨과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 함량은 ‘상목’보다 각각 28%, 37% 낮았다. * 유리형 카테킨의 한 종류 

 찻잎에 아미노산인 테아닌 함량이 많으면 고품질 차로 평가한다. 카테킨은 항산화, 항균 등의 효능이 있으나, 함량이 많으면 관능 평가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아 녹차보다 주로 발효차*로 쓰인다.* 발효차는 찻잎에 있는 폴리페놀 산화효소에 의해 산화시킨 차(부분산화발효차(백차, 황차, 우롱차), 완전산화발효차(홍차), 미생물발효차(청태전, 보이차)로 나뉨) ↔ 비발효차는 산화를 방지하고자 찻잎을 따고 난 후 열을 가해 산화효소를 파괴시켜 만든 차(녹차 등)

 이번 연구는 우리 자원을 활용해 기존 차나무 잎과 차별되는 색을 지니고, 맛도 우수한 품종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금다’의 균일성, 안정성 등을 평가해 품종 출원*과 함께 관련 특허출원**을 마쳤다. 현재 ‘금다’와 국내 1호 차나무 ‘상목’을 빠르게 보급하고자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이전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 행정정보 → 입찰공고(번호 3800))을 확인하면 된다. * 품종보호 출원번호: 금다(2024-50) ** 특허출원명(번호): 신품종 차나무 및 이의 육종방법(10-2022-0069902) *** 기술이전(통상실시) 후 묘목 보급 예정

 한편, 국내 차 재배면적은 2022년 기준 2,654헥타르(ha), 생산량은 3,581만 톤(M/T)이다*. 차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재배 중인 차나무 품종은 재래종과 일본 품종이 대부분이다. 농촌진흥청은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를 중심으로 추위에 잘 견디고 품질이 우수한 차나무 품종 개발을 추진 중이다.* 2022 특용작물 생산실적(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전지혜 소장은 “고품질 차나무 ‘금다’와 추위에 잘 견디는 ‘상목’ 보급을 통해 국내 녹차 생산의 다양성과 재배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특성이 우수한 차나무 품종 개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배 검은별무늬병 확산 우려’ 방제 철저 당부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