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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일, 경남 고성에서 ‘알팔파’ 수확 및 건초 생산 기술 선보여
- 논 재배 ‘알팔파’ 연중 재배 가능성 확인, 국내 재배 확대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5월 2일, 풀사료의 여왕이라 불리는 ‘알팔파’ 수확 연시회를 경상남도 고성군 논 재배 알팔파 실증 시험 재배지에서 개최했다.
경남지역에서 처음 열린 이번 ‘알팔파’ 수확 연시회에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경남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조사료 생산 경영체, 한우·젖소 사육 농가, 지역 농·축협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논 재배 알팔파의 연중 생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알파킹’을 이곳 시험 재배지 약 3헥타르(ha) 면적에 파종했다. 이번 1차 수확을 시작으로 가을까지 연 4~5회 수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논 재배 ‘알팔파’ 연중 생산을 위한 안정재배 기술과 고품질 ‘알팔파’ 열풍 건초 제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알팔파’ 재배지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수입 건초와 국내산 ‘알팔파’ 열풍 건초의 사료가치를 비교하는 현장 평가도 있었다. ‘알파킹’은 세계 대표 ‘알팔파’ 품종으로 알려진 ‘버널’ 품종과 비교해 조단백질 함량이 높고 소화율도 우수하다. 연 4회 수확했을 때 ‘버널’보다 생산성이 11% 높았다.
‘알팔파’ 재배 실증에 참여한 최두소 농장주(경상남도 고성군)는 “‘알팔파’는 국내에서 재배하기 어려운 작물로 알려져 있는데 토양산도 조절, 적정 거름주기(시비), 특히 물빠짐(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면 논에서도 충분히 재배가 가능한 것을 직접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풀사료 자급률 향상과 수입 건초를 대체할 수 있는 고품질 건초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환경에 적합한 국산 알팔파 품종으로 ‘알파원’과 ‘알파킹’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아울러 논, 밭, 간척지 등 생산 기반별 안정재배 기술과 작부체계 구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이상훈 과장은 “이번 실증 연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알팔파’를 국내에서 연중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알팔파’ 재배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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