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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조직 개편... 새로운 위기에는 신속하게 일상속 위험에는 탄탄하게
- 조직 개편을 통해 감염병 상시관리체제로의 전환과 조직 효율화 추진
-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효과적 정책수립을 지원하며 예방접종 전주기 관리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개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개청 후 3년간의 업무수행 체계 및 성과에 대한 진단과 평가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 대응체계에서 일상적 감염병 대비 관리체계로 전환하고, 유사중복 기능은 부서통합을 통해 조직 효율화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기후변화 등 정책환경 변화에 맞도록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질병관리청으로 승격(’20.9월)하면서 신설확장된 조직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청 내외 발전방안 논의와 행정안전부 조직국의 ‘조직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진단·컨설팅’* 등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 코로나19 위기대응 성과와 한계, 기능수행 효율성, 향후 행정수요 등을 검토분석
조직 개편 주요 내용을 보면 「질병감시전략담당관」을 청장 직속 부서로 신설하여 국내외 감염병 감시 체계 통합관리 및 신규 감시기법 도입 등 미래의 질병 위험 사전 감시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국내·외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질병 발생 상황 등 정보를 심층수집하고, 대국민 의료진해외여행객다중이용시설 등 대상별 맞춤형 정보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위기대응분석관」은「질병데이터과학분석관」으로 명칭 변경하고 분석관 아래 4개과를 3개과로 개편하면서, 미래 감염병 대비 질병데이터 통합 연구·분석 기능은 강화하고 현장대응·인력양성은 한 개 부서로 통합효율화 한다.
「질병데이터과학분석관」은 역학데이터의 체계적 수집·활용을 통한 빅데이터 기반 효과적 정책수립 근거를 지원하고, 방역 현장대응과 기술지원 및 역학조사관 운영 등 제도·인력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기존의 「예방접종관리과」에서 1개 과를 분리·신설하여, 예방접종 분야 부서를 2개과에서 3개과로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예방접종의 안정적 추진, 신규 백신 도입 및 대규모 감염병 신속 대응, 이상반응 국가 책임 강화 등 예방접종 전주기 관리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 (기존) 예방접종관리과, 백신수급과 → (개편안) 예방접종정책과, 예방접종관리과, 백신수급과
개청 시 비감염 건강위해요인 예방관리을 위해 신설된 「건강위해대응관」은 「손상예방관리과」를 주무 과로 하여 기능을 강화하고,「건강위해대응과」와 「미래질병대비과」는 통합하여 1개과로 개편하고, 의료방사선 노출 증가 위험을 건강위해요인으로 통합관리하기 위해 「의료방사선과」를 「건강위해대응관」 하부조직으로 이동한다.
* 「손상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신규 제정(시행 ’25.1.24.)에 따라 손상 관리에 관한 종합계획 및 손상예방관리 정책 수립, 사업 시행 등 손상예방관리 강화
조직개편 시행일은 ’24.5.14일이며, 부서 핵심기능을 표현하면서 국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아래 부서 명칭은 법제처 협의를 통해 다음와 같이 변경 추진 예정이다.
*(변경안) 위기대응연구담당관 → 질병관리연구기획담당관, 위기분석담당관 → 역학데이터분석담당관, 위기대응역량개발담당관 및 역학조사분석담당관 → 질병관리역량개발담당관, 정보통계담당관 → 정보통계데이터담당관, 감염병정책총괄과 → 감염병정책과, 위기대응총괄과 → 위기관리총괄과, 감염병진단관리총괄과 → 진단관리총괄과, 손상예방관리과 → 손상예방정책과, 건강위해대응과 및 미래질병대비과 → 기후건강위해대비과, 의료방사선과 → 의료방사선건강관리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감염병 위기 대응’뿐 아니라 ‘평시 감염병 대비’와 ‘상시 감염병 관리’를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조직체계를 전환하고, 미래에 발생 가능한 새로운 감염병(Disease X)에 대비하여 감시체계 정비 등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증원 없이 기존 인력을 활용한 재배치를 추진해 인력 효율화도 도모했다” 라고 밝혔다.
<붙임> 1. 조직개편 전후 조직도
2. 개편안 주요내용(요약)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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