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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은 4.29-5.3 기간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를 방문, 미중 경쟁 등 역내 지역안보 현안, 글로벌 공급망 등 경제안보 현안을 주제로 주요 외교안보 연구기관들과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박철희 원장은 싱가포르에서는 유소프 이샥 동남아연구소(ISEAS Yusof-Ishak Institute), 난양공대 라자라트남 국제대학원 (NTU RSIS), 싱가포르국립대 동아시아연구소(NUS EAI),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아시아지부(IISS-Asia) 등 싱가포르 주요 외교안보 연구기관과 한-아세안 전략협력 강화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박 원장은 또한 싱가포르 방문 계기, 5.3.(금) 비비안 발라크리쉬난(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교장관을 예방, 상호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원장과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최근의 지정학 및 지경학적 변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아세안 및 한-싱가포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코로나19 및 미중 전략경쟁 이후 세계시장의 분절화 및 제조업 공급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디지털, 바이오 및 에너지 전환 등 신흥 핵심산업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남중국해의 안정과 평화 유지의 중요성을 지적하면서 유엔해양법협약(UNCLOS) 등 국제법에 기초한 외교적 해법을 통해 남중국해 분쟁이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국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한국이 포괄적 지역전략으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세안과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이에 앞서 말레이시아를 방문, 4.30(화) 말레이시아 전략국제문제연구소(ISIS-Malaysia)에서 ‘한국의 인도태평양에 대한 전략적 관점과 아세안(Seoul’s Strategic Outlook on the Indo-Pacific and ASEAN)’ 제하의 공개강연을 실시했다.
박 원장은 동 공개강연에서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대 아세안 정책인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의 추진배경 및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말레이시아 주요 싱크탱크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 예정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협력 동반자 관계 격상을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주요 외교안보 연구기관과의 전략대화는 향후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인태전략 및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구체적 이행방안 및 아세안과의 전략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유용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1 :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교장관 예방 사진
붙임2 : 유소프 이샥 동남아연구소 방문 사진
붙임3 : 말레이시아 공개강연회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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