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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확대된 서해5도 어장 둘러보고 현지 어업인 의견 청취

2024.05.16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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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된 서해5도 어장 둘러보고 현지 어업인 의견 청취

- 강도형 해수부 장관, 서해5도 어장 순시 및 어업인 간담회 개최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16일(목)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한 서해5도 어장의 조업 현황을 점검하고, 백령도를 방문해 서해5도 어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강 장관은 지난 4월 1일 여의도 면적 대비 약 60배(169㎢)로 확대*된 서해5도 어장을 점검하였다. 강 장관은 헬기에서 어업지도선인 무궁화14호와 교신을 통해 해당 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조업 현황을 보고 받고 우리 어선들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 E어장 144㎢ 신설 및 연평어장 25㎢ 확대(「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 개정)

 

이어서, 서해5도 어업인 간담회에서 강 장관은 ▲서해 특정해역 어장 확대 ▲꽃게 금어기 조정 ▲그물코 제한 완화 ▲마을어장 시험어업 허용 등 그간 서해5도 어업인들이 건의의 이행 결과와 진행 상황을 어업인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였다.

 

강 장관은 간담회에서 “서해5도는 국방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어업의 요충지이다.”라며, “서해5도 어업인의 조업 여건 개선 등으로 민생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지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백령도 소재 해병대 제6여단도 방문해 서해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는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중국어선 불법어업 근절과 안전 조업을 위한 군·경·해수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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