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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 3기,5월 ‘민통선 평원벼 모내기
지원 자원봉사’
“저 산 너머가 북한이라니, 마침 내 고향에서 모내기를 하는 듯”
“남북한 벼를 교배해 만든
평원벼, 남북주민이 함께 모내기해 더욱 의미”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은 5월 18일(토), ‘민통선 통일촌 평원벼 모내기 지원 자원봉사’를 진행했습니다.
o 통일촌은 1973년 민간인 출입 통제선(이하 ‘민통선’)에 만들어진 마을로, 최근까지 전쟁 1세대 어르신들이 주로 농업을 중심으로 생계활동을 하며 거주하고 있었지만, 그 자녀들이 경제활동을 위해 민통선 밖으로 이주하게 되면서 농번기에 일손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o 이에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 소속 북한이탈주민 24명, 일반주민 23명과 서울시 동행나눔봉사단 소속 북한이탈주민 10명, 일반주민 6명 등 총 63명이 통일촌 평원벼 시험재배를 위한 모내기에 힘을 보탰습니다.
* ‘평원벼’는 ‘평화를 원하는 벼’를 줄인 명칭으로, 파주시 남북농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부19호(남)와 삼지연4호(북) 품종을 교배한 것
□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은 모판을 나르고 모줄 잡기, 모 심기 등을 도왔으며, 구슬땀을 흘리며 남과 북이라는 구분 없이 하나 됨을 경험하였습니다.
o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일반주민 봉사자는 “남북한 벼를 교배해 만든 평원벼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모내기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o 또한, 북한이탈주민 봉사자들은 “저 산 너머가 북한이라니, 내 고향에서 모내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북한에 있을 땐 살아남으려고 농사를 지었는데, 오늘 너무 즐겁게 활동했습니다.” 등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 이번 모내기 지원 자원봉사를 통해 재배한 평원벼는 「제3회 남북주민 자원봉사 페스티벌(9. 28.)」 전 수확하여, 다양한 먹거리 형태로 페스티벌 참여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은 이 밖에도 △남북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8. 17.) △탈북 청소년 초청 동행(10. 19.)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배달(11. 16.)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과 공동체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남북통합을 이뤄나가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 붙임 : 현장사진 4매. //끝//
“이 자료는 통일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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