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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미래 생태길에서 통일과 안보의 가치를 발견
- ’24년 제1회차 통일안보 현장견학 실시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일반 국민들이 분단과 안보의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여 올바른 안보관 및 통일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통일안보 현장견학 사업을 추진 중이며, 매 회차별로 고유 테마에 맞춰 차별성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o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가 생태 현장을 탐방(1회차),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사회단체중장년층이 독립운동 및 625전쟁 유적지를 탐방(2~3회차), △78월 휴가철에는 대학생2030세대가 원거리 현장을 탐방(4~7회차), △910월에는 통일부 정책고객 등이 사업 유종의 미를 거두는 탐방(8~10회차)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가족 단위 참가자 47명을 모집하여 1회차 견학을 실시하였고, 통일과 안보의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o 참가자들은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고성 디엠지(DMZ) 박물관 및 통일전망대, 양구 펀치볼 둘레길 및 두타연 등 통일미래 생태길을 탐방하며 일상 속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통일안보의 가치를 느꼈습니다.
o 또한, 탈북민 가족 1팀도 견학에 동행하여 참가자들에게 통일염원과 북한 실상을 함께 생각하며 그 중요성을 되새기게 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 참가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건전한 통일관안보관을 확립하고 재미정신적 감동까지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o 또한, 직간접적으로 전쟁과 안보의 역사를 겪어온 중장년 참가자들은 향후 젊은 세대들이 이 견학에 많이 참가하여 안보 의식을 고취할 것을 소망하였습니다.
□ 이번 견학 일정 중에 625전쟁과 안보의 의미, 통일의 가치를 주제로 이야기 공연을 개최하였으며, 전쟁 경험 세대와 미경험 세대가 안보와 통일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o 625전쟁을 직접 경험한 일부 고령 참가자들은 전쟁 당시의 참혹한 상황 등을 생생하게 증언하였고, 참가자들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깊게 공감하였습니다.
o 황해도 출생의 참가자 신○○ 씨(79세)는 “625전쟁 당시 아버지와 함께 남쪽으로 피난하였다가 전쟁 도중 아버지가 사망한 사실이 마음의 상처로 남아있다.”라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눈물로 호소하였습니다.
- 또, 신 씨는 “이후 북한에 남아있는 친척들을 만나고자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했으나 매번 탈락하였고, 결국 그 친척분들이 모두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깊은 아픔을 경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o 참가자 강○○ 씨(72세)는 “1953년 7월 전투 도중 아버지가 바로 이 지역(고성)에서 전사하였고, 아직까지 아버지의 유해를 찾지 못해 서글프다.”라는 마음을 토로하였습니다.
o 참가자 양○○ 씨(74세)는 “과거에 우리나라가 625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앞으로는 주변국들이 얕잡아 볼 수 없는 강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o 탈북민 참가자 양○○ 씨(54세)는 “북한에 비해 남한의 젊은 세대들은 통일과 안보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 같아 아쉽다. 젊은 세대의 관심 증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o 참가자들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깊게 공감하며, 건전한 안보관과 통일관은 시간의 경과에 상관 없이 모든 세대가 정확히 인지하고 계승해 나가야 하는 가치임을 재확인하였습니다.
□ 다음 2회차 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권 전쟁분단 유적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o 참가자들은 평택 천안함 기념관,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파주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 연천 38선 돌파기념비 등을 탐방하며 조국 수호 의지와 625전쟁의 역사를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 견학은 이후 6월부터 매월 2회씩 운영되며, 매 회차 3주 전부터 통일안보 현장견학 전용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일안보 현장견학 전용 누리집지(www.통일안보현장견학.kr)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붙임 : 1회차 통일안보 현장견학 주요 사진. 끝.
“이 자료는 통일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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