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05.30(목), 밀리토피아 호텔(위례)에서 에너지산업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및 미래선도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2024 에너지 혁신인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연구수행자 및 산학연 전문가 약 150여 명이참여하였으며, ‘에너지인력양성 성과교류회’와 ‘지역실무협의체·에너지기술공유대학 착수회의’등이 진행되었다.
* 융합대학원, 혁신센터 등 에너지기술 인재양성(최근 5년간(‘19~‘23) 2,166억원 지원)
에너지인력양성 성과교류회에서는 ‘24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연구수행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과제를 선정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서는 ‘24년도 신규과제로 선정된 13개 과제의 현판식 및 성과교류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성과 시상식을 진행하여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성과를 홍보하였다.
또한, 지역실무협의체에서는 14개 지자체, 인력양성 관련 지역기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인력양성 현황 및 지역에너지산업 중점 투자분야를 발표하였으며, 금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지역 인재 양성 에너지기술공유대학 프로그램*에 선정된 2개 과제의 킥오프 회의도 진행하여 향후 과제 수행을 위한 계획을 공유하였다.
*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 협력을 통한 지역에너지산업 중심의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플랫폼
** ‘24년도 2개 과제 선정(지역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부산대 주관, 부산·울산·경남·경북 지역), 충청권 분산에너지대응 에너지기술공유대학(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주관, 충북·충남·대전 지역))
산업부 최연우 에너지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최근 에너지산업계는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 현안 등으로 글로벌 시장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육성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금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청취하고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혁신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