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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 선정

2024.05.31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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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 선정

- 이달의 수산물로 서대?전복을, 어촌여행지로 김녕?종현마을을, 해양생물로 유사벌레붙이말미잘을, 등대로 가사도등대를, 무인도서로 대삼부도를 각각 선정

 

 

① 이달의 수산물 - 서대, 전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이달의 수산물로 서대와 전복을 선정했다.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한 서대는 동물이나 사람의 혀를 닮아 ‘설어(舌魚)’라고 표기하고 우리말로 ‘서대’라고 불렀다. 서대는 주로 전남 남해안 지역에서 잡히며, 여수에서는 제사상에 올리기도 하는 귀한 생선이다. 서대는 주로 새콤달콤한 양념에 무쳐 먹지만, 말려서 조림·찜 등으로 먹어도 그 맛이 별미다. 특히 서대는 필수아미노산과 칼슘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 및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패류의 황제’로도 불리는 전복은 맛과 영양이 뛰어나 회, 죽, 구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 먹으며, 일부 지역에선 내장으로 젓갈을 담가 먹기도 한다. 또한 껍질은 자개, 나전, 단추 등으로도 만들 수 있어 버릴 것이 없다. 전복은 타우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원기회복에도 효과가 좋아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이달의 수산물인 서대, 전복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이달의 어촌 여행지 - 제주도 제주시 김녕마을, 경기도 안산시 종현마을

 

6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김녕마을과 경기도 안산시 종현마을을 선정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 김녕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낚시체험과 보말, 조개 등을 직접 채취할 수 있는 바릇잡이(맨손잡이) 체험 등을 할 수 있고, 인근에는 제주올레 20코스와 김녕금속공예벽화가 있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제격이다. 산책 후에는 김녕수산문화복합센터 2층에 있는 해녀삼춘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음료를 마실 수도 있고,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안산시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트레킹과 갯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부도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대부해솔길 1코스가 지나면 구봉도 낙조대가 있어 수도권 주민들과 도보 여행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마을 바로 앞 갯벌체험장에서는 바지락, 고동 등을 잡아볼 수 있고, 아침에는 바로 만든 뜨끈한 가마솥 두부도 맛볼 수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고, 바다가 보이는 마을 카페에서 마을 사무장님이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기를 바란다.

 

6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이달의 해양생물 - 유사벌레붙이말미잘

 

6월 ‘이달의 해양생물’로는 유사벌레붙이말미잘(Synandwakia multitentaculata)을 선정하였다.

 

유사벌레붙이말미잘은 약 2~5cm 크기의 원통형 몸체에 180~200개의 촉수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영종도 주변 해역의 모래갯벌에서만 발견되는 한국 고유종으로서 보전가치가 높다. 그간 서식지 훼손 등으로 인하여 1992년을 마지막으로 살아있는 개체가 발견되지 않다가, 약 30년 만인 2023년에 인천의 왕산 및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발견되었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 9월부터 유사벌레붙이말미잘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현재는 인천 왕산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의 모래갯벌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

 

유사벌레붙이말미잘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https://www.mbris.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이달의 등대 - 전라남도 진도군 가사도등대

 

6월 ‘이달의 등대’로는 전라남도 진도군의 ‘가사도등대’가 선정되었다. 남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해상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 가사도등대는 1915년 처음 무인등대로 불을 밝혔으며, 주변 통항 선박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984년 유인등대로 전환되었다.

 

가사도등대 등탑의 높이는 17m로, 해발 약 70m에 이르는 고지대에 있다. 등대 인근에서는 산책길을 걸으며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데, 대소동도와 소소동도, 마도 등 주변의 무인도와 어우러진 바다 조망이 뛰어나다. 또한, 가사도에는 돌목해변, 십자동굴, 해안생태숲 등 볼거리가 다양해 섬을 둘러보기 좋다.

 

가사도의 특산물인 톳은 자연 상태의 원초를 채취해 바다에서 양식하여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톳나물 무침, 톳 영양밥, 톳 국 등의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톳에는 칼슘과 철분이 많아 동맥 경화를 막아주고 치아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하여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lighthouse-museum.or.kr)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 관광정보는 진도군 문화관광 누리집(www.jindo.go.kr/tour)에 소개되어 있다.

 

 

⑤ 이달의 무인도서 - 아름다운 경관과 코끼리바위를 품은 대삼부도

 

6월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에 있는 대삼부도를 선정하였다.

 

면적 786,658㎡의 대삼부도는 세 개의 큰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높은 봉우리의 고도가 약 180m 정도이다. 대삼부도는 인근 유인도인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약 5km 떨어진 곳에 있다.

 

대삼부도에는 해안을 따라 수직에 가까운 해식애 절벽과 기암괴석 등이 발달해 있다. 특히, 섬 남동쪽에는 침식작용으로 인해 생긴 높이 30m, 길이 200m의 마치 코끼리를 닮은 듯한 쌍굴 바위가 있는데 지역에서는 ‘코끼리바위’로 불리고 있다.

 

섬 상부에는 후박나무와 까마귀쪽나무가 큰 군락을 이루고 있고 우리나라 고유종인 백운산원추리와 홍도원추리도 자생하고 있다. 주변 해역에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흰수지맨드라미와 해양보호생물인 ‘해송’이 분포하고 있고, 그 외에 호박해면과 밤고둥 등 해안무척추동물과 부챗말, 곰피 등 해조류도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이처럼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육상, 수중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는 대삼부도를 준보전무인도서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대삼부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http://uii.mof.go.kr)에서, 인근 관광 정보는 여수관광문화 누리집(https://www.yeosu.go.kr/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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