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월 3일(월) 자로 전기위원회 비상임 위원에 학계·소비자·전기관련 단체의 전문가3명을 위촉(임기3년: ’24.6.3∼‘27.6.2)한다고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전기사업법 제53조)
신규 위촉된 김윤경(金玧慶) 위원은 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로서,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등을 거친 에너지·환경경제분야 전문가이며, 이서혜(李慧) 위원은 현 사단법인 E컨슈머 대표로서,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 연구실장 등을 거친 소비자분야 전문가다. 또한, 정동희(鄭東熙) 위원은 현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으로, 당초 전기위원회 위원으로 임기가 만료되었으나, 지난 4월 전력거래소 이사장에 연임되면서 재위촉 되었다.
금번 위촉된 위원들은 경제·소비자·전기관련 단체 등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전력산업의 발전과 소비자의 후생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위원회는 경제·법률, 소비자, 전기 등 관련기관의 종사자중에서학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들로 구성(임기3년)되어 있으며,전기사업의공정한 경쟁환경조성 및 전기사용자 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의심의와전기사업과 관련된 분쟁의 재정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