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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노란 오미자 ‘금빛새울’ 산림신품종 제400호로 등록-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산림분야 품종보호등록 제400호를 기념하여 등록증 전달식 및 개인·지자체 육종가 현장 간담회를 4일 전북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진안)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제400호로 등록된 신품종 오미자 ‘금빛새울’은 일반적으로 붉게 열리는 오미자와는 달리 열매가 노란색으로 익는 것이 특징이다. 이 품종의 개발자인 최인철씨는 진안군의 특화작물로 오미자를 보급하기 위해 새로운 품종을 개발했으며, 노란색 오미자를 음료와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하고 있다.
오미자는 매운맛, 짠맛, 쓴맛, 단맛, 신맛의 다섯가지 맛을 지니며, 한국산 오미자는 최상품으로 여겨져 인삼과 함께 중국 황제에게 진상되었던 원조 한류 식품이다. 최근 K-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금빛새울’이 신품종으로 등록되어 임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산림 분야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기념식에서는 전북농업기술원의 약용자원연구소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상대적으로 열악한 산림 약용자원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농업 분야는 지난 30년간 신품종이 제10,000호가 등록된 반면, 산림 신품종은 16년이 지난 2024년까지 이제 제400호에 이르렀을 뿐이다. 기념식에 참석한 육종가들은 부가가치가 높은 특·약용작물 신품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산업 기반 확장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이규명 센터장은 “다양한 품종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하는 것이 시장경제에서 성공할 수 있는 힘”이라며, “올해 신품종으로 등록된 오미자 ‘금빛새울’이 한류 열풍을 이어받아 전 세계인의 건강 먹거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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