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아프리카 벼 종자, 농촌진흥청 장기저장고에 안전보존 시작

2024.06.05 농촌진흥청
목록

- 5일 서울서 국립농업과학원-아프리카벼연구소 벼 종자 수탁식 열려

- 2028년까지 2만 2,000 자원 수탁 계획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6월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에서 아프리카 벼 종자 수탁식을 마련했다. 이번 수탁은 지난해 12월 국립농업과학원과 아프리카벼연구소*가 맺은 벼 자원 안전중복보존에 관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 아프리카벼연구소(AfricaRice): 아프리카 지역의 벼 유전자원을 관리하고 활용을 촉진하고자 1970년 서아프리카벼개발협회(WARDA)로 출범한 국제기구. 현재 가나, 나이리지아 등 28개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현지 수집한 다양한 벼 자원을 보존, 관리 중

 이 협약에 따라 국립농업과학원은 아프리카벼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벼 종자 2만 2,000 자원에 대해 안전중복보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프리카벼연구소와 연구 협력, 연구 인력 교류 등 상호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아프리카벼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벼 종자 5,000 자원은 블랙박스에 담겨 밀봉된 채 농업유전자원센터 중부지소(수원) 장기저장소(시드볼트, 영하 18도)에 1차 입고된다. 수탁 종자는 아프리카벼연구소가 요청할 때 반환한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안병옥 센터장은 “아프리카벼연구소 대표단은 농업유전자원센터 저장시설을 직접 둘러본 후 장기저장소 시설과 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이번 수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종자안전중복보존소 역할과 유전자원 국제 거점기지로써의 임무를 충실히 완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유전자원센터는 2008년 국제연합세계식량기구(FAO) 세계작물다양성재단(GCDT)에서 세계종자안전중복보존소로 지정받았다. 현재 네팔, 라오스, 몽골 등 10개 나라와 국제기구인 세계채소센터의 식물자원 4만 7,592자원을 장기저장고에 안전중복보존 중이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국립극단 이사장에 곽정환 코웰 회장 임명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팀코리아 파이팅! 2024 파리올림픽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