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 장관 송미령 , 이하 농식품부 ) 는 6 월 5 일 ( 수 ) 오전 정부세종 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 ’ 를 개최하였 다 .
* 참석 : 농식품부 , 농진청 , 농협경제지주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 (KREI), 한국식품산업협회 , 육류유통수출협회 , 도매시장법인 , 대형마트 3 사 관계자
지난 4 일 통계청이 발표한 5 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하였고 , 농축산물은 전월 대비 1.5% 하락하며 3 월에 정점 이후 확연하게 하향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
* 5 월 물가상승률 ( 전월비 / 전년동월비 , %) : ( 농축산물 ) △ 1.5/9.8, ( 농산물 ) △ 2.5/19.0, ( 곡물 ) 6.7/2.1, ( 채소 ) △ 8.7/7.4, ( 과실 ) 0.1/38.9, ( 축산물 ) 0.2/ △ 2.6
농산물은 기상 호전 및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으로 전월 대비 2.5% 하락하였다 . 특히 2~3 월 기상 악화로 가격이 높았던 채소류는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하며 전체 농산물 물가 둔화세를 이끌었다 . 제철을 맞은 참외와 수박은 작황 회복 및 출하지 확대로 전월 대비 각각 20.6%, 3.3% 하락하였으며 , 6 월에는 수급 상황이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 5 월 주요 농산물 물가상승률 ( 전월비 , %) : 배추 △ 8.4%, 상추 △ 3.3%, 시금치 △ 14.1%, 미나리 △ 17.6%, 깻잎 △ 3.2%, 열무 △ 4.2%, 당근 △ 3.3%, 오이 △ 25.3%, 풋고추 △ 19.8%, 호박 △ 30.9%, 가지 △ 18.4%, 토마토 △ 19.4%, 파 △ 1.0%, 양파 △ 8.7%, 브로콜리 △ 10.9%, 파프리카 △ 25.1%, 참외 △ 20.6%, 수박 △ 3.3%
축산물은 계절적 수요 증가로 가격이 높아지는 시기임에도 현재 모든 축종의 공급 상황이 양호하고 , 할인행사 및 납품단가 인하 지원 등을 추진하여 5 월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하락하였다 .
가공식품 ․ 외식 물가는 현재 산발적으로 인상 움직임은 있으나 식품 ․ 외식 업계의 적극적인 물가 안정 협조에 힘입어 가공식품은 전년 동월 대비 2% 이하의 낮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고 , 외식은 2022 년 9 월 이후 둔화 흐름 이 지속되고 있다 .
* 물가상승률 ( 전월비 / 전년동월비 , %) : ( 가공식품 ) (‘24.3) 0.0/1.4 → (4) 0.0/1.6 → (5) 0.2/2.0 ( 외식 ) (‘24.3) 0.4/3.4 → (4) 0.3/3.0 → (5) 0.1/2.8
농식품부는 5 월의 물가 안정 기조가 6 월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장 · 차관이 수급 및 생육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 , 여름철 기상악화 등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먼저 , 차관이 주재하는 ‘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 ’ 를 매주 개최하고 , 국민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주요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 정보 등을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
여름철 고온 · 다습한 환경에 취약한 배추 · 무 등 노지채소는 생육관리협의체 를 통해 병해충 방제 및 기술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 여름철 정부 가용물량 * 으로 배추 23 천 톤 , 무 5 천 톤을 확보하고 , 배추 예비묘 200 만 주를 준비하여 재해 등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
* [ 비축 ] 봄배추 1 만톤 , 봄무 5 천톤 , [ 면적확대 ] 여름배추 6.7 천톤 , [ 출하조절시설 ] 배추 6.2 천톤 (6~9 월 )
또한 KREI 및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주요 노지채소의 생산량이 전년보다 감소하고 여름철 기상 상황에 따른 수급 불안정성이 높아짐에 따 라 할당관세를 신규 적용 또는 연장하여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
* 여름 생산 ( 출하 ) 전망 (KREI, 전년비 ) : ( 배추 ) △ 2.9%, ( 무 ) △ 2.4%, ( 양배추 ) 10.7%, ( 당근 ) △ 9.7%
* 할당관세 : [ 신규 ] ( 무 ) 수입전량 (7.1.~10.31.) , [ 연장 ] ( 양배추 ) 6 천톤 (5.10.~6.30.) → 2.5 천톤 (7.1~10.31.) [ 기존 ] ( 배추 ) 수입전량 (5.10.~10.31.) , ( 당근 ) 40 천톤 (5.10.~9.30.)
복숭아 · 수박 · 참외 등 제철 과일류는 수확기까지 시기별 생육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면서 수급 안정에 힘쓰는 한편 , 사과 · 배 저장 물량 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바나나 · 파인애플 등 10 개 수입과일 * 에 대한 할당관세를 6 월에서 9 월 말까지 연장하여 과일류 공급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
* 바나나 , 파인애플 , 아보카도 , 망고 , 망고스틴 , 자몽 , 만다린 , 체리 , 키위 , 두리안
올해 사과 · 배 생육 상황은 양호하여 현재와 같은 가격 상승은 없을 전망 이며 , 6 월 3 일 현재 과수 화상병 발생 면적은 전체 재배면적의 0.1% 수준 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으로 ,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과수 생육 관리에 힘쓰는 한 편 신속한 화상병 예찰 및 방제를 통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축산물은 여름철에도 안정적 수급 상황이 이어지도록 취약 농가에 대한 지 도 · 점검 및 가축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 닭고기 · 계란은 복날 수요 증가 및 집 중 호우 등 피해로 수급 불안 가능성이 있는 만큼 , 계열업체의 입식 모니터링 을 추진하고 필요시 종계 사용기한 연장 * 조치를 지속하는 한편 , 계란가공품 할 당관세를 연장 ** 하여 공급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한우 · 한돈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추진하여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
* 종계 사용기한 연장 : 64 주 → 제한 없음 , ’24.1 월 ~6 월
** 할당관세 : [ 연장 ] ( 계란가공품 ) 5 천톤 (1.1.~6.30.) → 5 천톤 (7.1~12.31.)
식품기업의 원가 상승 부담 완화를 위해 설탕 · 커피생두 등 26 개 가공원료의 할당관세를 연말까지 연장하고 , 커피 · 오렌지 농축액 , 코코아가공품 등 7 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를 하반기에 신규로 적용할 예정이다 .
또한 , 외식업계의 식재료 구매 지원을 확대하고 ,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도입조건 완화 조치를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하는 한편 , 업계와의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등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
한훈 차관은 “ 농식품부는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장 · 차관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과 소통하며 총력을 다하겠다 .” 고 강조하며 , “ 식품 · 외식업계도 국민 물가 부담 완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 .” 고 당부하였다 .
붙임 1. 농식품부 차관 모두발언
2. 농축산물 품목별 소비자물가 상승률 (5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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