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기자가 ‘SK바사’ 수두 백신 관련 ‘어린이 사망 사례’를 공개한 까닭」 보도(’24.6.14.(금) 팜뉴스)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사실과 다름을 설명하였다.
□ 설명 내용
○ 위 기사는 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인용하여 건강한 아이 한 명이 스카이바리셀라주 추가 접종 후 백신과 관련하여 사망하였다고 보도하였으나,
○ 질병관리청은 스카이바리셀라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접종 후 대상포진 신고사례 전수에 대한 역학조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분석 등을 전문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다각도로 조사·분석하였습니다. 특히 사망사례와 백신 간 연관성에 대하여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였고 다수의 전문가가 참여한 회의에서 객관적으로 검토한 결과 수두 백신과 사망사례 간의 인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 한편, 동 기사에 게재된 개인정보와 관련하여, 환자와 관련된 정보는 민감개인정보로서 가능한 공개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공개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도 최소한의 수준으로 공개되어야 함을 당부드립니다.
○ 질병관리청은 향후에도 영유아가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이상사례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