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호우(`22년)·한반도 폭우(`23년)기간1일 평균 신고건수 평소보다50~60%증가
-소방청,구조·구급 출동공백 방지를 위한 신고접수대 증설 및 신고접수요원 확충
소방청(청장 남화영)은여름철집중호우에 따른 신고폭주 상황에 대비하여비긴급 신고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119종합상황실 자료에 따르면최근5년간 연평균119신고접수 건수는1,190만 건으로,1일 평균3만2천여건의119신고가 접수되고 있다.이 중안내 및 민원 신고가27.6%로 가장 많았고,구급신고가26.8%로 뒤를 이었다.
<최근5년 간119신고접수 현황>
(단위:건)
구 분
연간 신고건수
1평균 신고건수
2019년
11,587,523
31,747
2020년
11,291,578
30,936
2021년
12,075,801
33,084
2022년
12,550,847
34,386
2023년
11,959,404
32,765
2022년과2023년 월별 신고접수현황을 살펴보면,장마,폭우,태풍 등 국지성 기후변화가 가장 심한6월~9월에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119신고접수 현황>
(단위:건)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22
831,361
868,056
1,215,994
963,471
999,506
1,034,052
1,272,867
1,434,089
1,153,751
952,757
912,246
912,647
2023
860,008
725,086
888,715
986,405
1,181,448
1,209,092
1,126,352
1,103,280
1,051,804
906,573
800,997
842,901
수도권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던2022년6월~8월에는1일 평균 신고 건수가 평소 대비23%증가했고,2023년에는 약15%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구조·대민출동 신고의 경우,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가 내렸던8월에만 연평균 대비66%(89,876건)가 증가했고,2023년 한반도 폭우사태가 있었던7월과8월에는 연평균 대비56%(82,059건)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구조·대민출동119신고접수 현황>
(단위:건)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22
102,061
92,013
108,383
108,997
117,311
129,532
188,081
225,394
176,174
129,934
126,805
121,536
2023
117,015
101,147
118,649
121,628
134,271
135,902
217,048
239,600
185,547
141,815
122,554
120,002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 기간(`22.8.8.~8.11.)신고 폭주로 인해 신고접수가 되지 않은미응답 건수는31,370건으로서울,인천,경기 지역에 한정되어 나타났고, 2023년한반도에 많은 비가 내렸던`23.7.9.~7.27.기간에는 충남,대전 등 내륙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미응답 건수가29,238건으로 집계됐다.
동시다발적 재난발생 시 유선신고가 집중되며 발생하는 미응답 건수에 대하여 소방은 기록된 번호로 신고접수요원이 다시 전화하는‘역걸기’를 통해 신고상황과 피해 여부 등을 파악한다.
아울러,긴급상황시 이러한 신고접수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문자와 영상,앱,온라인 웹페이지를 통해119신고를 접수하는 다매체119신고서비스의 적극 이용을 권고하고 있다.
올해도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수증기가 유입돼 비가 많이 올 가능성이 높고,집중호우 등 돌발성 기후변화가 자주 관측될 것으로 보여,소방청은구조·구급 출동공백 방지를 위해 전국 상황실의119신고접수대를 확대하고,신고접수요원도 확충하는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이 있는 저지대 접근은 삼가고,급경사지와 같은 산사태 우려지역의 주민들은 재난방송 및 기상상황 정보에 귀기울여 줄 것,신호등과 전신주 등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시설 주변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것 등 국민들의 안전수칙도 당부했다.
백승두 소방청119종합실장은“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다만,긴급·응급환자가119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상황을 제외한 단순 민원 신고는110으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