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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문자(사진)·영상통화 등 신고 건수
총89만6천여 건…전년대비35.6%증가
- 다매체 신고,신속·정확한 출동지점 파악,순차적 신고 접수 및 처리 가능해 효과↑
- 농기계 사고 예방 시범운영 예정‥침수주택·로봇·CCTV관제센터와도 시스템 연계 계획
“이것 좀 보세요.도로가 물에 잠겼어요.나갈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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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2023년7월15일 새벽5시55분,충남소방본부119종합상황실로 다급한 영상전화가 걸려 왔다.신고자는“마을 도로에 물이 차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산사태 위험도 있다”며 현장 상황을119에 신고했다.영상통화로 상황을 확인한119신고접수요원은 신고자의 안전을 우려해 침착하게 행동수칙을 안내한 뒤,해당 지역의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유관기관에 전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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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남화영)은 기존유선방식으로만 집중되던 신고가 다양한 방식으로 분산되면서119신고 폭주 예방에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자 및 사진, 119신고앱,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신고하는‘119다매체 신고’는2011년부터 소방청이 제공하고 있는 대국민 서비스다.
최근소방청은농촌진흥청과 협업하여119다매체 신고 시스템을 농업기계 부착용 단말기에서 발신하는 사고정보와 연계하는시범사업을 추진키로했다.
또,침수주택,로봇,지자체 및 민간보안업체 등과 연계하여 신고자가 직접 문자나 영상으로 신고하는 방식에서 나아가위급상황 시 자동으로 신고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이러한다매체 신고는 유선전화와 달리신고내역이 서버에 저장되어 순차적 신고접수 및 처리가 가능하고,도로유실·침수가 동반되는 자연재해는 물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출동 대원들의신속하고 정확한 출동지점 파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대원들이재난현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신고자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대처방법 등을 실시간으로 전할 수 있어 다매체 신고 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한편,소방청 자료에 따르면2023년 한 해 동안 다매체신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89만6,049건으로 전년66만689건 대비35.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위급상황 시 활용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소방청119종합상황실 다매체 신고접수 현황> |
|||||||
(단위:건) |
|||||||
구분 |
합계 |
문자 |
사진 (MMS) |
영상통화 |
119신고앱 |
웹 |
기타* (IoT등) |
2022 |
660,689 |
326,613 |
66,046 |
256,451 |
1,986 |
3,695 |
5,898 |
2023 |
896,049 |
388,035 |
73,188 |
421,741 |
2,927 |
2,492 |
7,666 |
전년대비 증감율(%) |
35.6 |
18.8 |
10.8 |
64.5 |
47.4 |
△32.6 |
30.0 |
*기타:생명의전화,전통시장IoT,자동화재속보설비 등 |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기상청에 따르면 오는17일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며, 8월 중순 즈음 가을장마가 시작될 예정”이라며“재난상황에 긴급한 출동이 지연되지 않도록119유선신고가 어려울 경우,문자나 사진, 119신고앱 등으로 긴급신고를 할 수 있으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소방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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