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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홍수기 댐의 물그릇을 최대한 활용하여 하류 홍수피해 예방에 총력”

2024.06.19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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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홍수기 20개 다목적댐 운영계획과 섬진강댐 현장 점검

▷ 적극적인 댐 운영으로 홍수취약지구 등 하류 하천 안전 확보에 철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대비한 댐 운영 계획 점검의 일환으로 6월 19일 오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섬진강댐(전북 임실군 강진면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섬진강댐은 1965년 12월에 준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으로 총 저수용량이 4.66억 톤(m3)에 이른다. 4년 전 여름인 2020년 8월 7일부터 이틀간 200년 빈도를 초과하는 강우(48시간 기준 340mm)가 섬진강댐 유역에 내렸었고, 당시 하류 하천의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섬진강댐은 이 댐의 계획홍수위인 197.7m를 약 0.19m 초과한 바 있다.


한화진 장관은 이날 점검에서 2020년 여름과 같은 상황이 언제든지 반복될 수 있으니 철저한 대비를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자에게 지시하며, 현장에서 댐 수문설비 등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섬진강댐, 소양강댐 등 환경부 소관 전국 20개 다목적댐은 지난해 홍수기 이후 20개 댐에서 약 95억 톤(m3)의 물을 저장(올해 1월 16일 기준)하여 안정적으로 생활 및 공업 용수를 공급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봄에는 전국에서 가뭄이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올해 6월 19일 기준) 전국 20개 다목적댐의 수위는 홍수기제한수위 아래를 유지하고 있으며, 설계 홍수조절용량*인 21.8억 톤(m3)의 약 3배인 총 61.4억톤(m3)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여 홍수기 전 댐의 물그릇을 충분히 비워두었다.

* 댐의 계획홍수위와 홍수기제한수위 사이의 저수용량으로, 홍수 시 강우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


한화진 장관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에 미리 확보된 홍수조절용량을 활용하여 집중호우 시 하류 안전을 위해 댐에 최대한 강우를 저장하고, 하류 하천의 수위가 안정 시 댐 방류를 통해 후속강우를 대비하는 등 적극적인 댐 운영을 지시할 예정이다.


또한, 댐 방류 시에는 반드시 하류 지역에 사전 통보*하고, 댐 방류 중에도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홍수취약지구 등 하류 하천의 상황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며, 국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 댐 방류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하류지역 순찰, △경보방송(스피커를 통한 음성방송 및 사이렌), △재난알림문자(CBS) 발송 등 사전 통보 실시 중


** 댐 방류기간 중에도 △지자체-한국수자원공사 하류 하천 합동 순찰, △지자체 주관 재난알림문자(CBS) 발송, △경보방송 패트롤카 운영 등 추가 실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올해도 강한 장마와 함께 국지성 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댐의 홍수조절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댐의 물그릇을 최대한 활용하여 홍수취약지구 등 하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다목적댐과 용수댐 저수현황.  끝.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과  장  서해엽 (044-201-7682)  수자원개발과 담당자 사무관 박준형 (044-201-7689)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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