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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개 권역에서 ‘국가유산지킴이 운동’의 가치 널리 알린다
수원 정조테마공연장·광주향교·안동 천년고탑·청주 상당산성에서 ‘2024년 제6회 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행사’ 개최(6.22.)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와 함께 6월 22일 오전 10시 수원시 정조테마공연장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2024년 제6회 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지킴이날’(6월 22일)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왕의 초상)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되었다.
* 국가유산지킴이날: 임진왜란 당시 정읍의 유생 안의, 손흥록 등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주사고의 조선왕조실록 등을 정읍 내장산으로 옮긴 날(1592.6.22.)을 기념하여 제정함.
올해 행사는 4개 권역별로 주행사와 지역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주행사는 6월 22일 오전 10시 수원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국가유산지킴이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평양검무·화관무 (수원효 예술단)와 가야금 병창(지기학교 어린이지킴이)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유산지킴이 윤리강령 낭독, 지킴이 활동 소개, 축사, 영어 연극 등의 순서를 통해 국가유산 보호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그동안의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같은 날 각각 대전·세종·충북권(오후 1시, 충북 청주시 상당산성), 전라·제주권(오전 10시, 광주광역시 광주향교), 경상권(오전 10시 30분, 경북 안동시 천년고탑)까지 3개 권역에서 펼쳐지는 지역행사에서도 국가유산지킴이들의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행사는 복권기금으로 진행된다.
‘국가유산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유산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전국의 6만 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개인·학교·민간단체 등)과 기업 및 공공기관 등 62개 협약기관이 국가유산과 주변 환경정화, 점검(모니터링), 홍보 및 기부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산보호에 앞장서는 지역문화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조례를 제정하는 지자체가 점차 늘어나며 정부-지자체-민간단체 간 협력체계도 활성화되고 있다.
* 조례 제정 지자체: 광역 10개(서울·부산·대전·경기·충북·충남·전남·경북·경남·제주), 기초 4개(고창·사천·평택·상주)
국가유산청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국가유산지킴이 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자발적으로 가꾸는 마음이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가유산 보호활동에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2023 국가유산지킴이날(전(前) 문화재지킴이날) - 유공자 표창(‘23.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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