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6.21.(금)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외교부 청년인턴* 함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서대문구 소재)을 방문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교활동이 포함된 상설전시와「외교 독립운동을 펼치다-임시정부 외교관의 방」전시체험존** 등을 관람하였다.

   * 외교부는 청년의 국제업무 경험 기회 확대 및 외교정책에 대한 청년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자 청년인턴 1기를 채용(24.4월), 현재 공공외교과, 유엔과, 북미과, 영사과, 해외언론팀 등 다양한 부서에서 47명이 근무 중(이번 행사에는 30여명 참가)  

  ** 6.6-30까지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운영하는 ‘모두의 유월’ 문화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전개된 외교활동을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

  참석한 청년인턴들은 1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1943년 카이로 선언까지 진행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교활동과 항일투쟁을 함께 전개한 세계 해외 한인들과 외국인들의 활동을 포함한 전시를 둘러보았으며, 임시정부 외무부의 서한·신문기사·책자 등 집필활동 등을 살펴보았다.

  홍 대사는 청년인턴들과 독립을 보장받기 위해 임시정부 외교관들이 열악한 환경 하에서 펼친 당시의 외교적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선대들의 무장투쟁과 외교, 교육과 문화 독립운동이 모두 조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한 노력으로 재조명되어 합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는‘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 계승 방안’(4.30, 외교부, 국가보훈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합동 발표)의 후속조치로 진행된 것으로 외교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활용하여 우리의 외교 독립운동을 알리고 재조명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 미래세대가 이에 대한 기억을 꾸준히 계승하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방문 기념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