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감시부터 어획량 분석까지!

바다의 파수꾼 ‘옵서버(Observer)’ 모집

- 6월 24일~7월 12일까지 2024년에 활동할 옵서버 8명 신규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에 승선하여 불법조업을 감시·감독하고 어종 및 어획량 확인 등 과학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옵서버(Observer)’ 8명을 6월 24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모집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61명의 옵서버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원양어선에 승선하여 국제적 조업기준 준수 여부를 감시·감독하거나 과학적 수산자원 조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옵서버는 ① 19세 이상의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② 전문대학 이상*에서 수산 및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③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④ 선박 승선이 가능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6월 24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이며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수산 관련 국가 기술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어업에 1년 이상 종사한 경우 인정

** (우)46041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이동길 4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자는 2주간 신규 옵서버 양성 교육을 받은 후 역량평가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옵서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옵서버 자격을 취득한 자는 자유 계약자 신분으로 원양어선에 승선하게 되며, 1회 승선 시 3~6개월 근무, 1일당 미화 210달러의 보수를 지급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6월 24일(월)부터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www.fira.or.kr)의 알림마당 >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