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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목.조간] 2023년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규 감염인 전년 대비 약 6% 감소

2024.06.26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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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규 감염인 전년 대비 약 6% 감소 


- 2023년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 발간

- 2023년 HIV 감염인 신고 1,005명으로 전년(1,066명) 대비 5.7% 감소

- HIV/AIDS는 조기발견이 중요, 감염 의심되는 경우 신속하게 검사하고 즉시 치료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3년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신고된 HIV* 감염 현황을 분석하여「2023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를 발간하였다. 

  * 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 AIDS: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후천성면역결핍증)


  2023년 HIV/AIDS 신고 주요 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2023년도에 새롭게 신고된 HIV 감염인은 1,005명으로 전년(1,066명) 대비 5.7%(61명) 감소하였다.


  국적별로는 우리나라 국민이 749명(74.5%), 외국인 256명(25.5%)이며, 전체 신규 HIV 감염인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 (2020) 198명(19.5%) → (2021) 202명(20.7%) → (2022) 241명(22.6%) → (2023) 256명(25.5%)


  성별로는 남자 903명(89.9%), 여자 102명(10.1%)이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56명(35.4%)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20대 288명(28.7%), 40대 158명(15.7%) 순으로 20~30대 젊은 층이 전체 신규 HIV 감염인의 64.1%를 차지하였다.


  HIV 감염인 신고는 병·의원에서 637명(63.4%), 보건소 284명(28.3%), 그 밖의 기관(교정시설, 병무청, 혈액원 등)에서 84명(8.4%)을 신고하였다.


  감염경로*는 성(性) 접촉이 564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99.6%를 차지하였으며, 이 중 동성 간 성 접촉 응답은 306명(54.3%)이었다. 

  * 내국인 신규 HIV 감염인 중 역학조사에 응답한 사람(566명)을 기준으로 조사함.


  2023년 기준, 우리 국민 생존 HIV 감염인은 16,467명으로, 전년(15,876명) 대비 591명(3.7%) 증가하였고, 이 중 60세 이상 HIV 감염인은 3,194명(19.4%)으로 매년 그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 (60대 이상 비율) (2020) 11.7% → (2021) 12.4% → (2022) 18.5% → (2023) 19.4%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보다 강화된 HIV/AIDS 예방·관리를 위해 2024년 3월「제2차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관리대책(2024~2028)」을 수립하였으며, 2030년까지 에이즈 종식 목표를 가속화하기 위해 신규 감염 예방, 감염인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HIV/AIDS 예방을 위하여 일상에서 안전하지 않은 성접촉을 피하고, 신규 감염 감소에 중요한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고, 양성인 경우 즉시 치료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2023년 HIV/AIDS 신고현황 연보」는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누리집* 내 ‘감염병소식 → 간행물·소식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 감염병포털(http://dportal.kdca.go.kr) ☞ 감염병소식-간행물·소식지



<붙임> 1. 2023년 신규 HIV 감염인 신고 현황(요약)

        2. 제2차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관리 대책

        3. HIV 신속검사 카드뉴스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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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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