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기업 커뮤니티, 글로벌 연구 동향을 나누다
- 보건산업 분야 투자·네트워킹을 위한 정례적 소통 커뮤니티,
제8회 K-BIC(BioHealth Innovation Center) 벤처카페 모임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7일(목) 오후 5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 산업혁신창업센터*(서울 중구소재)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위한 제8회 K-BIC 벤처카페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Korea-BioHealth Innovation Center(K-BIC): 보건산업 분야 전주기 기술사업화를 목표로, 컨설팅·기술평가·금융연계·네트워킹 등을 지원
K-BIC 벤처카페는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다양한 산업관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8월 기획되었다. 그간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중견기업, 벤처투자회사 등 연 285개 기업, 480여 명이 참여하여 교류해왔다.
이번 제8회 모임에서는 미래에셋증권 김승민 애널리스트가 올해 주요 바이오분야 학회* 동향** 등 글로벌 연구 개발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후 참여 기업간의 토론을 이어나갔다.
*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미국임상종양학회 (5.30-6.3, 美 시카고)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미국당뇨병학회 (6.21-24, 美 올랜도)
** 주요 약제 유형별 항암 및 당뇨·비만 신약 후보물질 임상시험 결과 등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매월 K-BIC 벤처카페를 통해 바이오 창업 초기에 접하기 어려운 투자자 미팅, 전문가 멘토링을 적극 지원하고, 많은 멘토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여 기업 간의 아이디어 공유와 혁신을 촉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미국 등 세계 유수의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성장동력은 기업, 투자자, 연구자 등 혁신 주체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에 있다”라며, “금번 행사가 우리나라 창업기업들이 더욱 폭넓은 사업화 기회를 갖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제8회 K-BIC 벤처카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