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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6.24.(월) 오후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제9항모강습단 소속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71)*에서 개최된 함상 리셉션에 참석했다. 6.25 전쟁 74주년을 하루 앞두고 개최된 이번 리셉션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강호필 합동참모차장을 비롯하여 한미동맹 관련 주요 인사 및 장병 250여 명이 참석했다.
* 미국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대통령(1901-1909년 재임)의 이름으로 명명 / 니미츠급 핵추진 항공모함으로, 승조원 수는 약 5,000명이며 항공기 약 90대 탑재 가능
조 장관은 축사를 통해 북한의 기습 무력 남침으로 발발한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운 수많은 미군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고, 오늘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루어온 데 핵심적인 한미동맹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했다.
나아가, 조 장관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으로 한반도 정세가 여전히 엄중하다고 하고,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강력한 한미동맹에 기반하여 한미 확장억제력과 한미일 안보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평화는 강력한 힘을 통해서만 지킬 수 있음을 강조하고, 루스벨트 함과 같은 미 전략자산의 정례적 전개가 강력한 대북 억제 메시지 발신에 기여한다고 평가하면서, 한미 관계관들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계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시어도어 루스벨트 함의 입항은 작년 4월 한미 정상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에 대한 이행 등 한국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 및 철통같은 방위 공약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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