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합문화센터, 북한이탈주민 작가 다결 <코스믹 앙상블: 공존과 조화> 특별전시 진행

□ 북한이탈주민 작가 다결(강지현)의 <코스믹 앙상블: 공존과 조화> 특별전시가 7월 2일(화)부터 9월 28일(토)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5층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됩니다.

□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난 다결 작가는 국내 정착 이후 대학에서 의류학을 전공하고 패션 디자이너와 기업가로 활동하며 동시에 예술가로서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o 특히 다결 작가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아트를 의류에 접목하는 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 오고 있습니다.

□ 이번 전시는 ‘우주를 이루는 서로 다른 요소들의 공존과 조화’를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총 19점(그래픽아트 9점, 유화 6점, 혼합재료 및 물체(오브제) 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o 그래픽아트 9점은 북한이탈주민 9명의 사연을 듣고 받은 영감을 시각화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을 이해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o 그리고 사람, 동물, 환경의 조화와 고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유화와 혼합재료 및 물체(오브제) 작품을 통해 일상의 아름다움과 모두가 지닌 각자의 특별한 가치를 발견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 공존과 조화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보다 깊어지길 기대하며 남북통합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남북통합문화의 형성과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붙임> 1. 전시개요 및 작가약력 2. <코스믹 앙상블> 전시 포스터 및 참여 작품 끝.

“이 자료는 통일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