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녹위-기상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감시·예측 포럼’ 공동 개최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기본계획(’25~‘29)」 수립을 위한 논의의 장 마련
□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이하 “탄녹위”)와 기상청(청장 유희동)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감시·예측 포럼’을 7월 1일(월) 오후 2시, 호텔 오노마(대전 유성구)에서 개최하였다.
ㅇ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는「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24.10월 시행)」에 따라 수립 예정인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기본계획(’25~‘29)」(이하 기본계획)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ㅇ 이를 통해 부처별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전략을 공유하고 함께 나아갈 방향과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감시·예측 기능을 확대·강화하여 미래의 위험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여 기후위기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 장동언 기상청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임이자 국회의원과 김소희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김형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교수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포괄적 전략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이어서 토론회에 참석한 8개 부처*가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전략에 대해 발표하였다.
ㅇ 기상청은 실효성 있는 국가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체계의 정립을 위한 부처 간 협력의 지향점을 제시하였으며, 각 부처는 소관분야별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