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기술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과 연이어 투자협약 체결
- ㈜엠에스이엔지, 건설기계외장품·플랜트·모듈러 제조시설 새만금 국가산단 투자
- 새만금 국가산단의 기업생태계 저변 확대 위해 유망 중소기업 유치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7월 2일 ㈜엠에스이엔지와 ‘건설기계 외장품, 플랜트, 모듈러(조립식) 제조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엠에스이엔지는 2021년 설립된 청년기업으로 건설기계 외장품, 플랜트, 모듈러 제조 분야에서 독자적인 특허등록과 출원 15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계·설비 제작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ㅇ 투자액은 65억 원, 신규 고용인원 17명이며, 입주 계약을 맺는 즉시 바로 새만금에 입주하여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엠에스이엔지의 투자를 환영한다.”라면서, ”기술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 새만금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종윤 ㈜엠에스이엔지 대표는 “저렴한 임대 용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면서, “확장된 생산시설과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바탕으로 매출과 고용증대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투자유치 누적액 10.2조 원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