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통일교육원, 「2024 해외 신진학자 초청 통일 아카데미」 개최
- 2013년부터
지난 11년간 총 324명의 해외 한반도 전문가 양성 -
□ 국립통일교육원은 7. 15.(월)~26.(금) 2주간 한반도 문제 관련 해외 신진학자 12명을 초청하여 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o 올해 통일 아카데미에는 총 28개국, 48명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신청하였으며,
△재외공관 추천 △지역별 안배 △경력 및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미국, 독일, 일본은 물론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12명을 선발하였습니다.
* 올해 참가국: △미국(2명) △러시아(1명) △독일(1명) △일본(1명) △우즈베키스탄(1명) △베트남(1명)
△인도(1명) △태국(1명) △싱가포르(1명) △인도네시아(1명) △오스트리아(1명)
o 이번 통일 아카데미에서는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및 북한의 인권과 과제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한반도 분단과 통일
문제 등을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 또한, 파주 6.25 납북자 기념관, 남북출입사무소를 비롯, 연천의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철원의 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공원 등 통일·안보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유와 평화, 통일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갖습니다.
□ 특히, 7월 25일에는 ‘변화하는 한반도 안보 상황과 지역 안보’, ‘국제 협력을 통한 북한 사회 변화 모색’을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o 이번 회의에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통일부로부터 위탁받아 진행 중인 ‘해외 북한·통일학 학술교류’ 참여 학자(6명)도
발표와 토론에 참여합니다.
□ 국립통일교육원은 이번 해외 신진학자 초청 통일 아카데미를 통해 차세대
전문가들의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유·평화 통일 한반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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