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경제외교조정관, 미 국무부 해양·국제환경·과학 담당 차관보 대행 면담(7.12)

2024.07.12 외교부
목록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7.12(금) 방한 중인 제니퍼 리틀존(Jennifer Littlejohn) 미 국무부 해양·국제환경·과학 담당 차관보 대행을 면담하고 우주 분야 및 인공지능(AI), 양자(퀀텀) 등 한미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조정관은 우리나라가 지난 5월 우주항공청을 개청하며 2032년 달 탐사선 착륙 및 2045년 화성 탐사를 목표로 설정하는 등 우주 역량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히며, 양국이 함께 ‘뉴스페이스 시대’에 협력해 가자고 했다.


  김 조정관은 특히 작년 4월 한미 정상이 한미동맹을 우주 전 분야로 확대하기로 합의하는 등 최근 한미 간 우주 협력이 긴밀히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미 항공우주청(NASA) 주도의 유인 달 탐사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우리나라의 참여 확대 의지를 전했다. 또한, 내년에 제4차 한미 민간우주대화를 개최하여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포함한 민간, 상업, 국가안보 등 포괄적인 우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리틀존 차관보 대행은 우주 기술 역량을 보유한 한국은 뉴스페이스 시대 미국의 소중한 파트너국가로 양국 간 더욱 활발한 협력을 위해 한국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가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양측은 첨단기술과 국가안보의 관계가 더욱 밀접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양자(퀀텀) 등 핵심·신흥기술 분야에서 양국 정부 간 협력 강화와 정책 조율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지난 4월 출범한 ‘한미 AI 워킹그룹’을 통해 양국이 인공지능 정책을 긴밀히 공조해 나가고 있는 것은 핵심·신흥기술 분야 협력의 실질적 성과라고 평가하였다.


  아울러, 김 조정관은 국제 인공지능 거버넌스 마련에 우리 정부도 기여하고자 지난 5월 「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정상 간 합의인 ‘서울 선언’을 채택하는 성과를 거두었음을 설명하고 내년 프랑스에서 개최될 ‘AI 행동 정상회의’ 준비에 있어서도 양국이 협력을 이어갈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면담을 통해 양측은 한미 간 기술 동맹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 전반의 실효성 있는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차관동정] 국토교통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도로 안전관리에 총력” 강조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팀코리아 파이팅! 2024 파리올림픽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