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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도시침수, 접경지역 대응 등 역량 집중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7월 17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연이은 집중호우에 따른 관계기관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홍수대응 기관인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를 비롯해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이 참여하여 기관별 홍수대응 중점 추진사항과 계획을 점검했다.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충북 영동, 충남 논산·서천, 전북 완주, 경북 영양 등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경기북부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 200mm 이상의 비가 전망(~7월 18일)됨에 따라 연이은 강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서울 도림천과 광명 목감천 등 도심하천은 하천 폭이 좁아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으며, 도시 내 빗물이 빠지지 못하면 침수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서울 도림천 유역의 도시침수예보*를 비롯하여 하천수위를 사전에 예측하는 인공지능(AI) 홍수예보로 충분한 대피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가 하수도 빗물받이를 청소 및 점검하도록 하여 도시 침수에 대비하고 있다.
* 서울 도림천(‘23.5~), 광주 황룡강·포항 냉천·창원 창원천(’24.5~)
또한, 북한 접경지역에도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이번 비로 인해 임진강과 북한강 유역 북측에서 물이 대거 유입될 경우를 대비하여 환경부는 하천수위를 실시간으로 감시(모니터링)하고 있다. 위험징후 발견 즉시 관계기관 직통연결(핫라인)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하류 하천에 대한 경보방송과 순찰계도 등을 통해 신속하게 주민과 행락객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을 계획이다.
한편, 지난 집중호우 시 물을 최대한 저장하여 하류 하천의 수위 상승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전국 20개 다목적댐은 이번 강우에 대비하여 그간 집중 방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홍수조절용량 53억㎥(7월 16일 기준)을 확보했으며, 환경부는 강우 상황을 고려하여 댐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기관으로부터 대응계획을 보고받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올라가 있고 하천제방도 약해진 만큼, 더욱 철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하며, “국가의 소임은 첫째도 둘째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고, 연이은 집중호우에도 침수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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