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오후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갖는다.
□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이하 ‘자문단’)은 청년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정부 정책에 전달하기 위해 20~30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월 출범하였다.
자문단은 지난 4개월간 기업·주민 고충민원 회의, 부패방지 제도개선 간담회, 대학교 축제 현장 등을 찾아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또한 국민생각함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정책 홍보 자문회의에서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을 개진하는 등 국민권익위의 다양한 부패방지 및 권익개선 정책 과정에 참여 중이다.
□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상반기 자문단 활동후기를 공유하고 자문단이 제안한 정책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국민권익위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의 업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채용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 국민권익위 안준호 기획조정실장은 “하반기에도 국민과 청년을 위한 정책들이 잘 숙성되어 이행될 수 있도록 자문단들의 적극적인 정책현장 참여와 참신한 정책제안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