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안전습관 만들기Ⅲ
전기 배터리,충전 후 바로 코드를 뽑아주세요
-최근5년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총612건,절반 이상이 과충전으로 발생
-공동주택·단독주택 등 주거지에서 사고 많아…충전 완료 후 전기코드 분리해야
-공식 인증 제품 구매,현관과 같은 탈출로에서 충전 금지 등안전수칙 당부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최근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생활 속 안전습관 만들기세 번째 주제로리튬이온 배터리의 올바른 사용법을 당부하고 나섰다.
생활 속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군으로는스마트폰,노트북,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전기오토바이,전자담배,디지털 카메라,블루투스 헤드셋/헤드폰,장남감 등이 해당한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최근5년간 리튬이온 배터리에 의한 화재는 총612건*으로,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보급량과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건수도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5년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발생 현황> |
(단위:건) |
구 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전동킥보드 |
46 |
80 |
85 |
142 |
114 |
전기자전거 |
2 |
6 |
11 |
23 |
42 |
휴 대 폰 |
0 |
4 |
7 |
6 |
12 |
전기오토바이 |
3 |
4 |
3 |
6 |
9 |
전자담배 |
0 |
4 |
0 |
1 |
2 |
※최근5년간 인명피해:사망4,부상72
화재 원인은눌리거나 찍히는 등의외부 충격,온도가 높은 차량 내부 배터리 장시간 보관,소파·침대 등에서 충전,공식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 사용,물·빗물 유입 등 다양했다.
특히,이 가운데절반 이상인312건(51%)이과충전에 해당했고,비충전60건(9.8%),보관 중49건(8%),수리 중45건(7.4%),사용 중44건(7.2%),충격 후17건(2.8%)등 순이었다.
장소별로는공동주택299건(48.9%),거리/공터117건(19.1%),건물/수리점116건(19%),단독주택65건(10.6%),주차장15건(2.5%)순으로,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주거지에서의 발생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방청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재 예방을 위해구매,사용,충전,보관,폐기 등 단계별 올바른 이용수칙을 당부했다.
먼저,공식인증된 제품(KC인증 제품)을 구매하고,사용 중 냄새나 소리,변색 등이상현상이 감지되면 사용을 중지하고,제품 고장 시에는 직접 수리하기보다는전문가에게 수리를 의뢰하는 것이 안전하다.
화재사고의 절반 이상이 과충전으로 발생하는 만큼,충전이 완료되면 전기 전원을 분리하고,현관에서의 충전은 만일의 사고 발생시 대피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
<리튬이온 배터리 올바른 사용수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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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매】공식 인증 제품 구매하기
【사 용】이상한 냄새나 소리,변색,지나치게 뜨거운 열기,모양 변형,누출액 등 사용 중 이상 증상이 감지되면 사용 금지,파손된 배터리 사용 금지,제품 고장 시 전문가에게 수리 의뢰
【충 전】충전 완료 후 코드 뽑기 및 연결선 제거,현관 등 탈출로에서의 충전 금지,베개 아래·침대·소파 등 가연물이 많은곳에서의 충전금지,승용기계 등 고용량 배터리 충전은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
【보 관】영하20℃이하 또는40℃이상의 장소,뜨거운 차 안,액체,직사광선,어린이 손이 닿는 장소,가연물 근처,화재 위험장소에는 보관 금지
【폐 기】베터리 재활용 수거함에 페기 등이 있다. |
이밖에도 소방청 관계자는사용 중 이상 증상이 있으면즉시 배터리 사용을 중지하고,가능하다면 가연물이 없는 곳에 배터리를 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 한 뒤119에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담당 부서 |
생활안전과 |
소방령 |
김령아(044-205-7661) |
소방산업과 |
소방령 |
이명호(044-205-7501) |
국립소방연구원 첨단대응연구과 |
연구사 |
나용운(041-559-0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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