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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수급상황판 보며 실시간으로 리스크 대비한다

2024.07.29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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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729() 오전, 송미령 장관 주재로 농축산물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배추·상추·오이 등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등락폭이 커지고 있는 품목의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배추·무는 재배면적 감소와 추석 출하를 목적으로 심는 시기를 조절하여 8월 출하 물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정부비축물량(배추 23천톤, 5천톤) 등을 활용하여 가락시장 일일 반입량의 60% 수준인 300톤 이상의 물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산지 작황 및 수확 작업 여건 등을 감안해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조절·운영할 계획이다.

 

  상추는 논산·익산 등 침수피해를 입은 주산지 60%정도가 상추를 다시 심는 등 복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수확이 가능한 8월 상순 이후에는 공급 여력이 회복될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호박 등 과채류는 일조량 부족으로 그동안 생육이 부진했으나, 강원 홍천, 춘천 등 주산지 기상 여건이 회복되고 있어 생육도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복날 수요가 집중되는 닭고기는 주요 계열사의 입식량이 늘어나 공급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 장관은 장마 이후에 높은 기온으로 농산물의 생육 상황도 급변 할 수 있으므로 생육관리협의체를 수시로 가동해 재해피해 복구상황 및 병해충 방제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기술지원도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송 장관은 기상 상황과 재해 피해 복구현황, 주요 농축산물의 도·소매 가격동향, 산지 작황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장관실 내에 농축산물 수급 상황판을 설치하고, 수시로 작황 등 농축산물의 공급 여건을 점검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사람의 힘으로 기상재해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작황을 예견하고,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로 나타 날 것이라고 하면서 보다 면밀히 농축산물 수급상황을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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